Best 인기글 (실시간)

동강병원 심장내과 병동

https://nurselink.moneple.com/review/98666091

 

1. 실습한 병원: 동강병원

 

2. 실습한 부서: 심장내과 병동

 

3. 실습 분위기

: 바빠요. 그냥 바빠요.. 수선생님은 되게 좋은 분으로 바껴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진 않아요.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몇 대 없어서 검사실, 약국 왔다갔다 엄청 많이 해야하는데 거의 계단을 이용합니다.

 실습생 뿐만 아니라 간호사들도 바빠서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기 되게 눈치보일 겁니다..ㅎㅎ

 바이탈... 매일매일 바이탈 기계가 될 거예요. 하루에 한 100번은 쟀던 것 같네요~(과장X) 

 

 

4. 실습할 때 루틴업무

DAY: 출근해서 30분 정도는 좀 여유롭습니다. 옆에 앉을 곳 있어서 거기서 EMR보거나 쉬고 있다가 인수인계 시작하면 옆에 슬쩍 가서 들으면 됩니다. 인수인계 끝나면 환자들 검사실에 모시고 가야해서 이동시켜주고 돌아오면 스페셜 바이탈 먼저 재고 정규바이탈 시간까지 다 못 쟀으면 스페셜 먼저 빠르게 재고 정규 바이탈 시작하면 됩니다. EVE학생 오기 전에 무조건 다 못 끝내니까 밥 먹기 전까지 우선 최대한 많이 재고 식사 후에는 또 검사실 왔다갔다하는 거 하면 돼요.

 

EVE: 확실히 DAY보다는 낫습니다. 출근하자마자 DAY 학생한데 인수인계 받아서 정규 바이탈 시작하고, 검사실 왔다갔다가하다가 저녁에 또 스페셜이랑 정규바이탈 있어서 반복하면 돼요. 

 

 

 5.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스페셜이든 정규든 바이탈 잴 때 정상이 아니면 혈압같은 경우 메뉴얼로 2번 양팔 재고 그래도 이상하면 선생님한테 바로 보고하세요. 체온, 맥박도 2번은 더 재보고 바로요. 여러명 한꺼번에 말고 한 명 한 명 곧바로 말해야 해요. 그리고 열이 나거나 하면 그냥 말하지 말고 냉동실에 아이스팩 있으니까 보호자한테 수건에 말아서 끼우고 있으라고 한다거나 해서 뭔가 간단한 비약물적인 처치를 하고 말씀드려야 해요. 

 

 선생님들이 갑자기 이분 바이탈 좀요~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바이탈 메모지 아주 유용합니다.

 

 점심시간은 선생님들도 바빠서 못 챙겨주니까 눈치보이더라도 시간되면 수선생님이나 과장님한테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말하고 밥 먹으러 가세요. 아니면 밥 아예 못 먹어요. 

 

 

 6. 마지막 한마디! 

 제가 갔을 땐 태움도 없는 병동이였고, 좀 까칠하신 분 몇 분 있었지만 나머지는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셨어요. 바쁘긴 해도 정신적으로는 크게 힘들지 않을 거예요. 꼭 집에서 밥 잘 챙겨 드시고요..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고 할 일 다 하면 좀 앉을 시간 있을 거예요. 바쁘니까 시간이 금방 간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ㅎㅎ 다들 홧팅입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동강병원 심장내과 병동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