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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한 병원 :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 실습한 부서 : 122W 내과
- 실습 분위기 :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실습하던 당시의 수선생님이 꽤나 까다로우신 편이라 병동의 분위기는 다소 경직되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막내 라인 선생님들이 실습생들을 잘 챙겨주시고 질문도 받아서 답변해주시고 그래서 과제하기는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태움까지는 아니지만 심하게 혼나거나 해당 선생님이 안계실때 뒷담화처럼 하는 상황을 목격했던지라 동탄성심에 대해 긍정적인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내 할 일만 잘하고 빨리 끝내야겠다.라는 마인드로 최대한 탈 없이 임했던 것 같아요.
- 실습할 때 루틴업무 : 인계시간에 뒤에 서서 인계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수선생님이나 차지선생님이 자리를 마련해주셨어요.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전체 바이탈이랑 필요할 때마다 BST까지 했어요. 제 기억으로 병실이 꽤 많아서 환자 수가 많았었는데 바이탈이랑 BST까지 할려니까 많이 바빴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노트북 두개가 스테이션에 마련되어 있어서 같이 실습하는 친구랑 하나씩 맡아서 케이스 조사 했던 것 같아요.
-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일단 아직 바이탈이나 BST 측정 방법을 모르면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또 환자수가 많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잴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당시에 속도가 좀 느린 친구에게 뭐라고 했던 간호사 선생님이 계셨거든요..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시 수선생님이 스테이션에서 지침서 채우는 것을 정말정말 싫어하셨어요. 그래서 최대한 지침서는 집에가서 작성하고 노트북으로 케이스나 분담과제 조사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선생님들이나 수쌤이 안계실때 몰래 열심히 썼습니다.)
- 마지막 한마디! : 솔직하게 쓰다보니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2주 금방 지나가고 다신 안 볼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봐도 못 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하고 제 할일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변했을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상황을 목격하더라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그냥 A+ 받고 훌훌 털어버리는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그때는 학점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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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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