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예시] OO병원 OO부서 ◆모든 항목에 대해 생생 후기를 자세히 남겨주세요. 1. 실습한 병원 / 2. 실습한 부서 / 3. 실습 분위기 / 4. 실습할 때 루틴업무 / 5. 실습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6. 마지막 한마디! ◆작성기준: 항목당 150자 이상 (공백 포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16동 병동
높은 층에 있는 정신병동. 블라인드, 커튼이 없어 바깥 경치가 잘 보이고 태양빛이 많이 들어와서 밝다.
환자분들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활동에 대다수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분위기는 긍정적인 편이다. (110자)
V/S 체크 및 기록 후 보고. 활동에 참가해 환자 분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운다.
그 외의 시간에 환자 분들과 대화하며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는지 체크한다. (103자)
환자 분들은 밝고 대화하기 좋아하며 외부에서 만났으면 친해질 수 있었을 것 같은 분들을 만날 수도 있으나 결국 환자-학생 간호사로 만난 이상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
환자 분 말을 완전히 믿지 말고 EMR을 더 믿어라. 수치심, 허영심, 혹은 병세의 증상으로 인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갑자기 발작적인 울음을 터뜨리거나 급격히 조용해지는 경우 호들갑 떨지 말되 신속하게 간호사실 선생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한다. (234자)
환자분들은 학생 간호사분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저도 그분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제 경우 병동에 비치된 만화책(원피스,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주제로 화젯거리를 만들었습니다.
한 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이어집니다. 재미있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여전히 환자분들이시며 너무 가까워지면 안 된다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닷새만 보면 다시는 볼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관계가 병동 밖까지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선을 긋거나 다르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그 선을 찾는 것이 해당 실습의 주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32자)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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