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중앙대학교병원(서울)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31

석차 백분위 : 2% 내외

토익점수 : 705

보유 자격증 : OA master, BLS, KALS

기타 : 학생회 2년, 튜터링, 해부학 카데바 실습 등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300자 9문항이라 조금 다른 병원 자소서에비해 까다롭다고 느끼긴했어요. 소스를 많이 확보해두지 않으면 불리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기객관화 충실하게 해둬야할 것 같은 양식이었어요! 글자 수 최대한 줄이고 직전년도 합격자 선생님들 자료 많이 참고하고, 제 얘기 쓰는데 집중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인사 담당자 선생님들 포함해서 선생님들께서 제 자소서를 읽었는데 제 많은 역량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역량을 얼마나 전달력있게 명료하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잘 읽히게 자소서 썼다면 괜찮을거에요. 하지만 면접때도 자소서 기반으로 준비를 해야하니 늘 서류는 첫단추라고 생각하고 꼼꼼히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아직 혹시라도 자소서 쓰기 애매하고 잘쓴지 모르겠다면 가장 친한 친구 소수에게 읽어봐달라고 첨삭 서로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전 그게 가장 좋았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AI

중앙대학교서울병원은 AI 먼저 진행했어요. 게임은 잡다 프로그램으로 연습했던 그 소프트웨어 그대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무조건 잡다로 모의시험 2번은 보고 들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진짜로!!! 추천! 그리고 AI면접 같은 경우는 신역검인 경우 AI 질문도 정해져있어요. 어차피 인성면접 기반 질문들이기때문에 준비할겸 먼저 달아보고 외우는게 좋아요. 포스트잇 화면에 준비해놓고 한 분도 많은 것 같은데 그건 자기 재량이에요! 실제로 안구가 움직이는건 채점에 영향을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중간에 추임새도 나오고 물도 마셨는데 영향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게임을 많이 연습해보고 들어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난이도 중하 같은 경우에는 여러번 연습하면 감이 오는데, 상은 정말 몇개는 솔직히 간호사하는데 왜 이런걸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현타왔었어요^^.. 굳이 게임으로 불안해하는건 조금 억울하니까 이틀정도 하루 3-4시간 투자해서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준비하면 할만한 정도니까 미리 해봅시다!

AI 인성검사

AI는 영상 면접이랑 게임보다 사실 인성검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일관성있게 솔직하게 답변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조작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게, 병원마다 면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나 단어들에 얼마나 유형별로 높은 점수를 주는 비중을 설정하는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정말 고급 정보에요ㅎ

유형분석 결과가 따성지, 스마트, 화합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따성지가 가장 많이 뽑힌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일관성 없다면 아웃이니 정말 솔직하게 합시다. 가끔 솔직하게 한다고 난 원래 왔다갔다하는 성격이시라면, 자신의 성격 중 컨셉 하나 잡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전 화합형이었어요.

필기

중대서울필기는 정말 웨이팅에만 영향을 준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로 할만하면서 합불 영향 주는지 모르겠긴했어요. 학교 시험바로 다음주여서.. 급한대로 실제로 해캠에서 약물기출 풀면서 약물계산 적응하고 의학용어 기출 100개 안쪽으로만 외우고 들어갔는데 어렵진 않았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직무

직무 면접은 진짜 시간이 없어서 초록이 1회독하고 들어갔어요. 운이 좋았던 건지 중대서울병원은 케이스 면접이었어요. 조금 간단한? 케이스 중재 브리핑하는거라 전 초록이이서도 케이스 부분 집중적으로봤고, 꼬리질문 대비해서 나머지 부분도 1회독 했습니다. 케이스라고해서 전 일부러 간취바 분홍색 3회독하고 들어가긴했어요. 거의 그 안에서 나와서 혹시 직무면접이 케이스 면접이라면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중요한 내용을 몇개 빼먹었다고 생각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자신감과 표정, 태도가 어딜가든 채점항목이라고 생각하니 이것만큼은 챙기자 생각하고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했더니 플러스가 됐나봐요.

인성

인성면접은 정말 중대서울은 병풍면접으로 유명하다 하더라구요. 전 무시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가 조금 허무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다른 그럴수록 전반적인 태도나 짧은 말에서 나오는 언변과 주제충실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두괄식표현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무엇보다 무작정 외우는게 아닌 키워드만 따로 정해두면서 어떤 질문이 나와도 대답할 수 있도록 본인의 소스와 역량, 병원의 핵심가치와 최근 중요시하는 경향 외워가시는건 필수였던 것 같아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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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정말 최악이죠.. 저도 사실 제가 합격할 줄은 몰랐고, 제가 준비한 이 자세와 경험이 맞는 방향인지만 점검하려고 지원한거라 아직 어안이 벙벙해요.. 취업 하나로 인생이 결정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간절하고 중요한 순간인건 맞죠. 단톡 가끔 확인하면서 정보 얻어갈건 얻어가고 거를 정보는 알아서 거르고, 멘탈관리 정말 중요해요. 극한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야한다고 생각해요. 합격하면서 정말 느꼈던건, 평소에 준비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거에요. 가끔 전 유튜브로 다른 학과 면접 합격썰 찾아봤어요. 특히 태도와 인상이 중요한 스튜어디스 분들 거 찾아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면접관님들이 짜투리로 올려둔 면접 팁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진짜로.. 평소에 유튜브 보면서 그런거 하나씩 보고 아무 준비가 안돼있어도 답변 한번씩 브레인스토밍하듯이 해보는 연습 해보는 거 추천드려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사실 저토익에 대외활동 하나 없고 봉사는 기입하는 칸이 없어서 자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합격했으니 정말 여러분도 가능해요. 자신감이 최우선순위에요 여러분! 답이 정해져있는 시험이 아니라 사람을 보는 취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반기까지 더 많은 병원이 공고가 뜰거에요. 두서없이 적었는데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는 용기만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취뽀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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