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4.09
석차 백분위 : 14%
토익점수 : 955
보유 자격증 : BLS, 컴활2급, 워드프로세스, ITQ(파포, 한글?)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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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채용이 9월 27일인가 떴는데 일단 전 10월부터 자소서 쓰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진짜 그 전엔 준비한 거 하나도 없고 써야지하면서 미루다가 진짜 노베이스로 시작했어용 지금 생각하면 어떤 깡인가 싶긴하지만.. 이때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있지만 제1순위 병원이었기때문에 진짜 일어나면 밥먹을때 빼고 자소서 작성만 했고 7일 새벽에 냈어용.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첨삭도 못받고 그냥 제 쪼대로 써서 냈습니당 음 .. 꿀팁을 좀 드리자면 전 취미를 좀 독특하게 썼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1차, 2차 면접 둘 다 취미 질문 들어왔어용 독특하다는게 진짜 누구도 생각 못하는 그런게 아니고 걷기면 하루 8km 뛰기, 심장박동수 000회 이상 유지하며 걷기 암튼 뭐 이런식으로 좀 다르게 눈에 띄게 썼어용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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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서류 내면 바로 ai를 해야했기 때문에 자소서 쓰면서 ai 대본도 같이 짰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두배로 받았던 듯 ㅎㅎ. 일단 ai면접 자체가 처음이었고, 잡다 가입도 10월 초에 하고 ㅋㅋㅋ 성향은 최대한 제가 의도하고 싶은 쪽으로 선택했고, 게임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 거 유튜브 보면서 익히고 잡다 연습으로 해보고 그랬어용. 진짜 제가 원하는 유형 만들어 내느라고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이때 ㅋㅋ. 유형이 만족스러우면 게임에 빨간불 뜨고, 게임이 만족스러우면 유형이 맘에 안들고 참 힘들었대죠 ,, 그래도 여러분 게임은 하면 늡니다. 글고 아산은 고양이랑 물약 빠지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리고 게임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게임할때 틀렸다고 해서 집중력 잃지않고 일관성 유지하면서 하는거!!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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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실무진 즉, 직무 면접(케이스면접)이었기 때문에 일단 초록이를 14일부턴가 21일부턴가 외우기 시작했어요. 붙을지 안붙을지는 모르지만 뭐 떨어져도 다른 곳 면접가려면 봐야하는 거니까라는 마인드로 외웠습니다. 근데 초록이는 미리미리 봐두세요 ㅎㅎ 여름방학에 하루에 10페이지씩이라도 본다고 생각하고.. 힘들더라구예 ,, 다른 병원 서류도 넣으면서 준비해야했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용 ㅎㅎ. 그리고 25일날 결과 떴고 이날 저녁에 그 아산케이스 널스에듀에서 나오는 거 샀고 담주 화욜에 와서 그거랑 단합케(올해 이름이 바꼈어요 간취바?로) 심화편 구매해서 케이스 익혔어요. 일단 꼬리질문은 제가 달달 외웠구요, 단톡방에서 스터디 들어가서 했습니당. 근데 케이스도 진짜 하다보면 늘어요 자신을 믿으세용. 저도 처음엔 엄청 막막했어용 ㅎㅎ. 직무 꼬리질문 들어왔었는데(저한테만 1문제, 사실 인성면접인줄 알았어요 직무 달달 외운 거 안물어보심 ㅎ) 제대로 답 못했습니다 ^^. 글고 아산은 1차때도 인성을 물어본다고 해서 인성도 준비해갔습니다. 근데 전 1차때 병풍이었고, 2차그 실무진인데 사실 인성 준비 별로 안하긴했어요. 그냥 순발력으로 때워야지 라는 생각 ㅋㅋㅋ. 근데 인성은 별로 안어려웠습니다. 바로바로 말할 수 잇는 수준. 너무 긴장하지 마세용 면접관님들도 잘 웃어줘용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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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울아산병원이 1순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소서도 ㅎ 안써놓은 사람이지만 결국엔 붙었습니다. 그러면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당연히 붙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서류가 제일 힘든 거 같고 그 이후엔 진짜 열심히 했으면 붙을거에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던대로 하면 돼요. 뭐든 자신감이 최고인거 같아요. 특히나 면접에서!! 기죽은 모습 보이지 말고 자신감있게 말하세요!! 짜피 인생 살면서 한번밖에 안 볼 사람들이고 서류 통과해서 온건데 나 대단하지!! 이런 생각으로요. 전 1차면접때 직무 꼬리질문 답 제대로 못했지만 기죽은 모습 안보였어요. 오히려 더 웃으시고 어깨 펴세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