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3.9
석차 백분위 : 22~23퍼..?
토익점수 : ×
보유 자격증 : ×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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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 능력 우수자 우대라고 했는데 제가 토익이 없어서..ㅎ 거의 초반에 뜬 공고라 주변 친구들이 일단 공고 뜨자마자 전부 병원에 지원하더라구요.. 경쟁률이 이렇게 센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토익이 없는 대신 자소서라도 알차게 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진짜 자소서는 걍 혼을 들여서 썼던 것 같아요..
제가 여성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여성 분야는 강남차가 우리나라 탑인 만큼 정말정말 가고싶었던 맘이 컸어요. 자소서에도 특히 여성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고, 학생 때 유학이랑 어학연수 다녀온 게 있어서 그것도 강조해서 썼습니다! 실습 관련 내용도 분만실이나 여성 병동 위주로 썼어요. 1차 서류에서 500명 정도..? 붙었던 것 같아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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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검사라는 게 있는데 면접 후에 200문항 정도를 mbti 검사처럼 봅니당. Y/N이고,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거라 준비는 따로 안 했습니다! 제한시간이 있는데 넉넉해서 그냥 그 시간 안에만 제출하면 돼요! 이건 넘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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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첫 면접이라서 공구 자료를 사서 혼자 3주? 전부터 했습니다. 2주 전부터는 다른 분들과 면접 스터디를 하게 됐고 열심히 스터디에 참여해서 서로 피드백 주고받고 하다보니 웬만한 질문들에는 그래도 충분히 대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모의면접도 했고, 매일 3시간씩 달달달 외우면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당.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는 툭 치면 바로 나올 정도로 달달 외웠습니다.. (이래놓고 실전에서 절엇음..ㅋ)
면접관님들이 웃으면서 긴장 풀어주시려고 하시고 같이 들어갔던 조의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직무는 공구 자료나 초록이 기본만 봐도 문제 없을 것 같고.. 여성 질문도 하셨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진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정도니까 걱정 마셔용.. 머리는 어피랑 면접복장(치마), 구두 이렇게 신었습니다. 합격자 친구들이랑 얘기했는데 원하는 이미지나 병원상이라는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면접관이랑 눈맞춤하는 게 어려우시면 유튜브에 모의면접 영상 틀어놓고 얘기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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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병원이라도 절대 자만에 빠지지 마세요🥺 진짜 면까몰이에요.. 그리고 면접에서 말씀하시다가 실수해서 몇 문장 절더라도 끝까지 준비했던 거 다 후회없이 보여주세요..! 뒤늦게 합격후기 써봅니다..
이번에 정말 불취업을 넘은 용암취업인데 다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