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도권 자대유 4년제
학점 : 4.1/4.5
석차 백분위 : 15%
토익점수 : 925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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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년 동안 학년별로 있었던 경험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어요.
이후, 병원에 핵심가치를 확인하면서 각 키워드에 해당하는 경험을 정리했고 가장 어필하기 좋은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자소서는 일단 최대한 길게 작성하고 줄여가면서 다듬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무료 컨설턴트 이용하면서 첨삭받았습니다.
최종 제출 전까지 계속 조금씩 수정했던거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실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완성해가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아산병원이 원픽이긴했지만 다른 병원 준비하면서 자소서 작성했던것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아산 -> 삼성 -> 기타 등등,,, 쓰다가 다시 아산 자소서로 돌아오면 수정할게 보이더라구요.
소재 선정은 거창한 경험자체가 없더라도, 핵심 키워드를 잘 드러낼 수 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소했던 경험들도 일단 정리하다보면 어떻게 써야할 지 감 잡을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한 질문 한개의 키워드만 들어나게 한다는 마인드로 쓰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종 제출하기 전에는 친구들에게 제 자소서 보고 어떤 키워드가 떠오르는지 봐달라고 부탁했어요.
이 과정에서 드러내고자 하는 키워드가 잘 어필되는지 확인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아산은 필기 안보니까 AI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잡다에서 여러번 연습했었어요. 성향검사나 전략게임은 처음 했을 때 부터 다 안정적으로 응시했다고 떠서 사실 특별한 공략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응시했었어요. 다만, 여러번 연습하는 과정에서 빨간 불 뜰때가 있었는데
성향검사의 경우 너무 빠르게 눌러도 빨간불이 뜰 때가 있었습니다. 여러번 응시하면서 이런 포인트만 확인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자소서의 제가 어필했던 키워드는 기억하면서 잡다 응시했습니다.
(아산등 + 분서까지 붙은 제 친구는 이거 자기만의 표 만들어서 1번은 협력, 2번은 창의력 이런식으로 분석해서 하는 놈도 있었는데 참고만하세요 전 못합니다)
게임은 저만의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유튜브 참고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봤었어요)
도형 회전: 도형의 포인만 봤습니다. 그림 전체를 보면 헷갈리는데 일부만 보고 하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어요.
보통 주어진 도형 회전 시켜서 완성시킬고 하는데, 때로는 완성된 도형 역으로 돌려보면 쉽습니다.
도형 순서 기억: 이거 도형으로 암기하지 말고 보인만의 암기법 만드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O, 세모, 오각형 -> 이렇게 주어지면 저는 0,3,5 이렇게 숫자로 기억하면 3, 5, 0 -> 5, 0, 0 -> 0, 0 3 -> 0, 3, 5 이렇게 말하면서 풀었어요
이 암기 법은 무슨 음식 그림 주어지는 것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어요. 색깔로 기억한다던가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게임은 틀리는거 걱정마세요. 어차피 다 어려워 해서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면접은 대본 만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외우고 했으나 혹시몰라서 작게 띄어두고 했습니다. ㅎㅎ
보고 다 읽어 버리면 너무 대본 읽는게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기계처럼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 연습한거 한번 보시고
자연스럽게 읽는 연습해보시면 문제 없으실거 같아요!
저는 유형이 집요한 재능형 나왔으며 전략, 긍정, 제어가 높게 나왔어요.
따성지 만들려고 노력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저는 분서 제외하고 떨어진 AI 없었어서 유형 걱정안하고 솔직하게 했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1학기때 중앙대 최종 합격했었는데 이때 부터 직무 연습을 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학기때 실습기간이랑 아산 직무 시간 겹치면서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미리 준비하시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산 직무는 널스피팅이랑 홍지문에서 케이스 면접 책 사서 준비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두 교재 모두 2바퀴는 돌렸구요. 초록이는 이전에 N회독했었기에 안보고 갔습니다.
이때 준비하면서 단기간에 많은걸 학습하다보니 제가 말할때 아는걸 다 말할려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는거 다 말할려는 습관 없애고 간결하게 핵심만 말해보자라는 피드백을 스터디 하면서 받았습니다.
핵심만 간결하게 말할려고 연습했던게 진짜 도움됐던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어필할려고 하다보면 아는 대로 다 말할려고 할 수 있는데, 이것만 조금 주의하시면 모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터디하는게 진짜 도움 많이 돼요. 주변에 한명이라도 구해서 같이 서로 봐주는게 도움되고
가능하면 3명 이상 구해서, 실제 면접 방식대로 연습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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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년에도 취업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말시고 해야될 일 정리해가면서 차분히 노력하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취업 준비하면서 설령 아쉬운 결과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세요!!
행운에 총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운이 있다면 이다음엔 행운만 찾아올 거예요!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서울아산병원에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