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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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국암식 89점

석차 백분위 : 28%

토익점수 : 880

보유 자격증 : BLS, KA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국립암센터는 자기소개서를 많이 보기로 유명했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올해는 자기소개서를 안 보고 어학성적(토익)과 국암식 성적으로만 서류합격을 낸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썼고 오타가 있었는데도 합격해서 정말 안보셨구나 싶었습니다. 문항에 따른 글자수는 여전히 많았지만 이전에 쓰던 자기소개서가 많아 별 무리없이 썼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시험은 없었습니다.

AI가 있긴했지만 합불에 영향이 없다고 공지되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나 영상면접도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마음 편하게 봤습니다. 들리는 소리로는 부서배치할 때 쓰인다고 합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국암 면접과 3차 지방 대학병원 면접 2개가 이틀상간에 몰려있어서 국암 면접을 부랴부랴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초록이는 3회독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국암기출자료를 2~3일정도 봤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첫날이라서 그런지 직무면접은 초록이만 보고 왔어도 됐을 정도 평이했습니다. 인성은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하셔서 조금 얼탔었던 것 같네요.

(*면접했던 분들 이야기를 보면 비교적 면접 첫째,둘째날은 쉬웠지만 뒤로 갈수록 어려웠다고 합니다. )

국암 면접은 직무를 얼마나 잘 맞추냐보단 어떤 태도로 면접에 임하는가에 중점을 두는 것 같았습니다. 최합한 선생님들 중 대답 못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그럴때에는 더 공부해오겠다며 기죽지 않고 대답하셨다고 합니다. 국암 면접은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면접 가시면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목소리 작아지거나 끝말 흐리지 마시고 또박또박 대답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올해는 많은 사건들이 겹치며 혹시라도 취업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으로 점철되었던 것 같습니다. 간호는 무조건 취업이 잘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고 원하는 병원에 가기위해서는 예전보다 더 높은 스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암은 블라인드라 비교적 애매한 학점과 애매한 토익 성적으로 붙을 수 있었지만 이때까지 떨어진 1n개의 서류와 n개의 면접을 겪으며 스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떨쳐낼 수 없었습니다. 학점이 애매하다면 토익을 꼭 높이세요.

그래도 자신이 갈 병원은 있고 원하는 병원에 가지 못하더라도 경력을 쌓아 이직할 수 있다라는 선택지가 있으니 많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그럴수록 자기자신을 살펴주세요. 그리고 친구와 비교하지 마세요. 옆에 동기, 친구가 하나둘 취업되는걸 보면 괜시리 더 조급하고 힘들 수 있어요. 그걸 보면서 문제점을 자기자신에게만 찾으려고 전전긍긍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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