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4.2
석차 백분위 : 15%
토익점수 : 935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자소서부터 지사트, 면접 다 벼락치기로 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후배분들도 할 수 있어요(하지만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겠죵..ㅎㅎ) 아산이나 성모로 자소서를 보통 시작하는데 저는 두 곳 다 저와는 결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 썼어요! 삼성이 제일 처음 쓴 자소서였습니다. 항목들도 무난했던 것 같아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지사트는 해커스 파랭이만 봤고, 직무는 서울대 준비한 걸로 봤습니다! (+홍지문 분홍이) 우선 약물계산은 유튜브에 보건 교사하시는 분이 올린 거 있는데 그것만 보셔도 충분!! 나머지는 성인 간호 위주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예비 소집이랑 실제 시험보는 곳 같아야 하는 거, 터치 패드 못 쓰고 마우스만 써야 하는 것 등등 주의 사항은 서류 붙으면 자세히 알려주시니까 그거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올해부터는 키트 안 오고 직접 거치대 준비해야 했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스터디를 안 했고, 인성 면접도 진짜 대충.. 했어요ㅋㅋ 1,2차 때도 예상 질문 안 받았고, 거기서 즉석으로 다 답했습니다. 두 면접 모두 솔직히 끝나고 나오면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붙은 거 보니 면까몰이 진짜인가 봐요😅
1차는 3:1, 2차는 2:1로 둘 다 저 혼자 들어갔어요
분위기는 1차때가 조금 더 엄마미소 지으시면서 들어주셨고, 질문도 엄청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둘 다 압박 면접이라던가 분위기가 싸하다던가 그런 건 일절 없었습니다ㅎㅎ
앗 그리고 케이스는 랜덤으로 뽑아서 대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직무로 케이스 얘기 하고 바로 인성 면접으로 들어갔어용
2차는 간호부장님이 계신 방에서 봤는데, 이게 면접인가..? 싶게 약간 불편한 어른이랑 대화하다 나온 기분이었습니다ㅎㅎ 제 대답에 만족 못하신 거 같아서 끝나고 불안했는데 붙었으니 여러분도 넘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차, 2차 모두 케이터링으로 간단한 젤리, 과자, 사탕 있었구 로비에서 커피나 차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최고🥰
2차때는 포춘 쿠키랑 3만원도 봉투에 담아 주셨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미리 미리 준비 안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여러분은 미리 준비하셔서 삶의 질 챙기시길 바랄게요😅
+ 준비했으면 좋았을 것들
1. 자소서 - 미리 첨삭받기!
2. 직무 준비 - 초록이는 기본, 케이스 기반이라 아산 케이스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빈출 진단, 중재)
3. 인성 질문 답달기!!!
- 준비 시작하시면 알겠지만 오히려 이게 제일 힘들고 오래 걸려요.. 나의 모든 경험을 끌어모으는 거라 진짜 하기 싫고 막막하더라구요 저는ㅜㅜ
공구 많이 열리니까 아무거나 구입하셔서 기출에 싹다 답 다는 거만이라도 미리 준비하면 자소서 쓰는 거에도 무조건 도움될 거예요!!
인성 질문이라는 게 솔직히 만들자면 몇백개 몇천개도 만들 수 있어서 끝도 없긴 하지만,, 이걸 보는 후배분들은 꼭 빈출 질문 한 100개 정도는 답 달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