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자무 4년제
학점 : 4.2/4.5
석차 백분위 : 3/45, 7%
토익점수 : 900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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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한번 첨삭받고, 이후로 한명의 친구와 계속해서 고쳐나갔습니다. 딱 두명이서 하니까 제 것도, 상대 것도 같이 내용 파악하면서 고쳐나가기가 쉽더라고요. 따로 돈 내고 첨삭은 안받았습니다. 서로 자기소개서 쓸 내용 정하고 각자 써와서 비대면으로 서로에게 조언했습니다. 줌보다는 구글 닥스로 했는데, 오히려 즉각적으로 고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소제목은 전부 다 썼고, 각 병원의 미션, 비전에 맞춰서 단어 정도만 바꾸어서 여러 병원에 제출했습니다. 서류에서는 거의 대부분 통과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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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준비하면서, 실습 기간이 겹쳤습니다. 과제는 좀 미뤄두고....허허 매일 실습 끝나고 바로 근처 스타벅스로 가서 초록이를 읽었습니다. 거진 다 해서 4회독 정도 한 것 같아요. 얼추 내용 다 익혔었고 툭 치면 띄엄띄엄 떠올릴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초록이에서는 직무, 성인 파트만 봤었고 인성은 공구자료 참고해서 준비했습니다. 뽑기는 거의 다 답변 미리 달아서 엥간히 말할 수 있는 정도였고, 인성도 한 동기와 만나서 준비하면서 말할 거리? 를 다 생각해둔 상태였어요.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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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질문은 딱 준비한 질문이 그대로 나와서 수월하게 말했습니다. 완전 ai 처럼 달달 외운게 아니라 핵심 내용만 외웠기 때문에 오히려 막힘없이 잘 했던 것 같아요. 직무도 기본문제였습니다. 이화의료원이 좀 보수적이라 바지보다는 치마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선배한테서 주워듣고 치마로 챙겨입고 갔습니다. 머리 어피 안했고, 화장은 제가 직접 했어요. 3대 5 면접에서 직무 면접은 평이했습니다. 오히려 인성면접에서 좀 집중도 있게 보시더라고요. 제 모습을 보시더니 많이 긴장한 것 같다고도 하시면서 분위기 풀어주시려는 모습이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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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높은 연봉....으로 유명하죠 허허 전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다 실습을 나가봤기도 했고 그냥 왠지 모르게 정이 가서 1지망으로 생각해두었던 곳이었습니다. 서류-면접- 최합 순이었고, 면접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느껴서 서류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학점이나 등수는 더이상 바꿀 수 없지만... 자소서를 좀 열심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 동기는 학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에도 자소서를 기깔나게 써서인지 면접까지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