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3.1x
석차 백분위 : 7x%
토익점수 : 840
보유 자격증 : Bls
=> 근데 보훈은 블라인드라 성적 안 보고 토익 가산점도 없어져서 아예 필요 없는..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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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문항으로 다 써뒀는데 이번년에 문항 다 바뀐거보고
아몰라 적격검사니까 어떻게든 붙겠지~ 하고 다른 병원 자기소개서 내용들이랑 ai 사용해서 서류제출까지 3시간도 안 걸렸습니다 ㅎㅎ
근데 진짜 자소서에 힘 뺄 필요 없는게 '간호업무(입원관리 등)와 관련된 경험' 쓰는 칸이 있었는데 실습경험이라도 써야한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전.. 솔직히 귀찮고 굳이? 라 생각해서 없다 체크했는데도 합격했습니다.!
서류에 힘 쓸 바에는 그냥 필기, 면접에 힘 쓰시길..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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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은 10일 정도 준비했어요. 이번년부터 한국사가 없어지고 가산점으로만 들어가서 행복했습니다!
필기 준비할때 쓴 책은 '다빈도, 5일 완성, 보훈 기출' 사서 풀었습니당. 근데 솔직히 보훈은 기출 안 타는 거 같아서 굳이 기출 사서 풀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진짜 시험칠때 살면서 처음 본 터무니 없는 문제도 많았지만 그래도 멘탈 잡고 푼 결과 커트라인에서 2문제 더 맞췄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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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12일 정도 준비했습니당
'홍지문 초록이, 파이널 요약집, 면접 기출' 사용했어용
면접이 사례 면접이라 너어어무 빡세다고 하길래 긴장하면서 준비했어요.. 일단 초록이는 3바퀴 돌렸고 파이널 요약집은 초록이 보면서 더 구체적인 개념이 필요할때 사용했습니다. 성인은 파트별로 다 공부했고, 프로토콜(기본간호 핵심술기) 다 외웠습니다. 면접 기출은 사례에 면접 질문들 달려있는거라서 연습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보훈 기출 뿐만 아니라 아산 사례 면접 기출도 좋을 거 같아요.
면접 3일 전에 같이 가는 친구들이랑 2-3시간동안 초록이 한바퀴 돌렸습니다! 그거 말고는 면접 스터디는 안 했습니다.
종병 2개 면접을 먼저 본 상태라서 제가 면접할때 어느정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미 알고 있어서 스터디는 굳이 시간낭비라 생각했어용..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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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보훈은 필기 점수가 높을수록 무조건 합격이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비율이 필기60+면접40으로 바뀐뒤로는.. 필기도 중요하지만, 면접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저도 커트라인보다 2점 높지만, 필기 평균보다는 낮은 점수라 기말고사를 포기하고 면접 보러 가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채용보니 필기 점수가 10% 내외였던 사람도 과락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제 주변 커트라인에서 0-2점 차이나는 친구들도 다 붙은거 보면 정말 면접에서 뒤집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면접 점수 총점(인성+직무)에서 5점 감점 후 합격했습니다🤩 필기 점수 낮다고 포기하지 마세용..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