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 고려대구로병원 간호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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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 지자무

학점 : 4.2x

석차 백분위 : 3%

토익점수 : 870

보유 자격증 : KALS, KBLS, 컴활2급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구로병원 자기소개서,,, 2일만에 작성했습니다. 학기 중에 공고가 떠서 투자할 시간이 적었어요.

( 이미 대학병원, 종합병원 자소서를 10개 넘게 작성해봐서 수월했습니다. )

구로병원이 어디있었는지도 몰랐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잘 몰랐어요 ㅎㅎ 그만큼 기대가 적었던 병원이었습니다...

병원 정보는 구글 서치해서 열심히 찾았고 구로병원 간호부 유튜브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나는 구로병원이면 안 된다라는 마인드로 작성했습니다.

질문도 까다롭지 않아서 더더욱 쓰기 좋았습니다! 마지막 질문에 실습해본 병원 작성하는 것도 저는 대병부터 작은 병원까지 다 적었어요.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지원 홈페이지에 bls,kals, 컴활 등 추가로 첨부하여 제출했습니다.

자소서 내기 전 꼭!!!!! 맞춤법 검사 2가지 사이트에서 하고 제출하세용

그리고 혹시 모르니 지원서는 노트북 캡쳐나 사진 찍어서 보관하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2024까지 인적성이 있다고 했는데 저는 필기, AI, 인성 없이! 바로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정말 기대를 1도 안 해서 서류결과 나온지도 몰랐습니다. 타병원 면접 보는 길이었는데, 합격했다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500명 넘게 서류합격을 했고 00명 뽑는다는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안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서합방에 24사번 천사선생님께서 작년 면접 준비자료를 공유해주셔서 그것만 보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면접봤습니다.

고대면접은 고든벨(직무)+ 인성 으로 이루어졌고 면접은 블라인드입니다.

처음보는 면접 형식에 당황했지만, 저는 면접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스터디 잘 맞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시간을 낭비하는 기분이 들어서 저를 믿고 혼자 연습했습니다. 면접 공구 기출자료 + 초록이 + 위에 천사샘이 공유해주신 자료 이것만 봐도 시간이 부족했고 양이 많았어요. 고든벨에서 중요한 것은 간호중재만 많이 알아도 반은 간다!입니다.. 저는 직무 면접 때 중재를 너무 많이 적었고 마지막 차례로 발표해서 중간에 면접관님이 끊었어요.

( 이때 저는 탈락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추가질문을 했을 때도 그닥 호응해주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저는무서운 면접관이라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눈을 마주쳐서 이야기했습니다. ( 이게 컸을까요..?)

인성 면접은 간호부장?님, 인사팀 등으로 4명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6명이 함께 들어갔고 2가지 질문 받았는데 전부 공통 질문이었어요 ㅎㅎㅎ 이때 심박수 200 찍었을거예요. 중간에 앉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은 있었지만, 앞에 사람이 말한 걸 피해서 말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정말 긴장했고 표정으로도 약간 나타났을 겁니다. 인성은 기출문제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준비하려면 임기응변 태도로 열심히 말하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 대답할 때 너무 입에 발린 말을 했는지 인사팀 선생님이 웃으면서 정말 그랬나요?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이때 또 탈락하겠구나 ㅋㅋㅋ라고 느꼈습니다.) 100000% 탈락이다 싶어서 저도 웃으며 철판깔고 당당하게 말했던 기억이..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서류합격하시면 무조건 오픈채팅방 들어가서 공구자료 구매하세요.

하지만, 오픈채팅방의 단점! 사람들의 온갖 고민, 걱정, 불안을 표현하는 말이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저는 걱정 인간이 아니라서 단톡방 보면서 참 ....)어쨌든 이 글을 보시는 후배님들도 불안하시겠지만, 자기 준비할거 준비하면 됩니다! 저는 오픈채팅방 드러간 이유도 공구하려고 들어간 것 뿐입니다. 불안하고 걱정할 시간에 면접 준비하는게 더 도움입니다..제발.,. 오픈채팅방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엽.

그리고 면접 당일 질문 운도 중요하므로.. 준비만 열심히 했다면 면접장 당당하게 가서 할말 하고 오세용.

저는 정말 최합 예상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탈락이겠지 했는데 붙어서 아직도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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