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고대안암병원 간호사 졸업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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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3.89

석차 백분위 : 30%

토익점수 : 935

보유 자격증 : kals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고대병원이 하반기 상급종합병원 공고 중에 늦게 난 편이라서 앞에 이미 수많은 불합격을 겪고 서류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소서를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고치고 고치고를 반복했습니다.. 최대한 병원의 비전에 맞추어서 적으려는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합격하고 보니 저보다 스펙 좋은 분들도 떨어지고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고대가 성적을 많이 본다고는 했지만 최근에는 자소서의 중요도가 조금은 올라간 느낌입니다. 성적 낮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아요!!

고대가 예전에는 구로, 안산, 안암을 통합해서 채용했다고 합니다. 근데 작년이가 재작년부터는 나누어서 따로 채용을 하더라구요. 고대병원은 중복지원이 안되고 수험번호를 모르기 때문에 각 병원에서 몇명이 지원하고 있는지 유추가 안됩니다. 따라서 그냥 소신 것 잘 골라서 지원하셔요! 안암이 더 본원느낌이라 인기가 많아서 스펙이 더 높다고 이야기는 돌긴 합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없음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직무면접의 기본인 초록이는 이미 전에 면접 경험이 있었기에 숙달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초록이 보다는 고대병원 기출을 사서 질문에 답변을 다는 연습과 의학용어를 중심으로 1주일동안 연습했습니다.

인성면접은 무조건 병원과 나를 연관시키려는 노력을 했고 두괄식으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 "00000000000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0000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험에서는 000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대병원에서 0000한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렇게 답변이 들어오면 항상 틀에 맞게 이야기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인성면접도 연습이 많이 필요하고 그만큼 경험정리도 잘 되어있어야 합니다. 인성면접이 유독 어려우신 분들은 면접 컨설팅이나 스터디 잘 활용하세요~

고대면접은 직무방(3:3)에 갔다가 인성방(6:6?)으로 가서 인성면접을 봅니다.

1. 직무방

직무면접은 고든벨로 총 2문제를 진행합니다.

1). 첫 번째 문제

상황이 PPT에 적혀 있고 3개의 문제가 주어집니다. "어떤 환자가 이러한 증상으로 본원에 내원했다." 이런 느낌으로 3줄 정도로 나옵니다. 이후 3개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저는 '진단명/간호중재/추가적인 검사' 이렇게 3가지에 대해서 스케치북에 적고 다 적었으면 들어올리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때 자신이 적은 것에 대해서는 면접관의 질문이 없으면 부가적인 설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애매하게 쓴 답에 대해서 여쭤보셨고 이에 대해서 부가적인 답변을 이야기했습니다. 상황 자체는 어렵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문제가 꼭 진단명/간호중재/추가적인 검사 이렇게 3개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의학용어도 여쭤본 조도 있었습니다. 의학용어도 꼭 숙지하셔용!

(참고로 전 틀렸습니다 ㅎㅎㅎ 틀린 사람도 합격하는지 궁금하신분? 생각보다 직무는 틀려도 합격 많이 합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마냥 생글생글 웃고만 있으세요.)

2). 두 번째 문제

두 번째 문제는 일반적인 갈등상황 혹은 문제상황입니다. 약간 간호윤리와 같이 내가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선택을 할지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전 듀티 간호사가 잘못한 일을 환자가 나에게 컨플레인을 하는데 이때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뭐 요런 느낌이에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를 키워드로 적고 이때는 면접관 앞에서 바로 발표합니다.

2. 인성방

개인적으로 고대 면접에서 중요한게 인성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시그널 이런건 없었고 개별질문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공통질문에서 좋은 인상을 잘 보여야 합니다. 생글생글 웃고 목소리 크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너무 넓어서 목소리 작은 사람은 잘 안들리더라구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볼케이노 취업상황에서 합격보다는 불합격을 마주하는 순간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불합격을 받는거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절대 어디가지 않고 다 쌓여서 경험이 됩니다. 언젠가 자신이 최종합격 할 병원에 좋은 자원이 될거에요.

특히 "여기는 좋은 병원이니깐 난 안 뽑아주겠지..? 지원 안해야겠다." 라는 생각 절대하지마세요. 취업이 안될수록, 어려울수록 여기저기 다 찔러봐야합니다. 저도 이전에 고대보다 낮은 병원에서 서류탈락하고 고대를 쓸지말지 고민한 적이 있었어요. 그치만 도전하고 결국 합격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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