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4년제
학점 : 4.37
석차 백분위 : 0.4%
토익점수 : 860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여러 병원들 자소서를 이미 써놔서 자소서를 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이화의료원 간호부의 미션과 비전을 참고하며 키워드를 정해 저의 실습경험 및 봉사활동을 녹여서 작성했습니다.
자소서 전체를 읽어보는 병원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병원이 수많은 지원자의 자소서를 읽어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병원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게 적는 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와 AI는 없었습니다. 인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는데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질문수는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그래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하게 자신의 성격을 보여주는 검사였어요! 부담 노노!!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이전까지는 혼자 면접을 준비했었는데, 이화의료원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학교에 서류합격한 친구와 같이 대면스터디했습니다. 초록이에 있는 질문과 공구에 있는 인성질문을 실제 면접관이 질문하는 것처럼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기본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그냥 자기소개 하고 그 후에 지원동기 물어보시는데, 자기소개랑 지원동기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으니 3가지의 버전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
오카방에서 면접 자료 공구했고, 공구 자료를 보면 거의 다 초록이 기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록이 없는 것들은 따로 정리하여 파일로 만들어 암기했습니다.
직무는 초록이 기본과 성인에서 거의 나왔습니다. 상황은 없었어요! (제가 면접봤을 때)
[인성]
저는 이화의료원이 인성에 더 초점을 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하게 "뽑기"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면접장 안에 큰 TV가 하나 있습니다. 그 TV에 질문이 뜨면 답하는 형식인데, 면접관님이 예를들어 "숫자 51~60번까지 하나씩 골라보세요." 하면 자기 순서 때 원하는 번호를 말하고 질문이 TV에 뜨면 답하는 면접입니다.
이 뽑기에 있는 질문들은 직무질문은 아니고 인성질문들입니다.
+
뽑기를 통한 질문이 아닌 또 다른 인성 질문을 지원자들에게 하나씩 더 물어보셨습니다.
정리하면! 자기소개or지원동기 + 직무 1 + 뽑기(인성) 1 + 인성 1 입니다.
그래서 준비할 때도 직무는 초록이에 있는 기본과 성인은 최대한 외우고, 인성은 어떤 질문이든 바로 바로 대답할 수 있도록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몇 개 설정해놓고, 돌려대답할 수 있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보는 것에 부담이 크거나 많이 떨리시는 분들은 꼭!!! 인데놀 처방받거나 청심환 드시고 가세요!
저는 효과 정말 크게 봤습니다. 저도 워낙 면접 자리 무서워하고, 목소리 떨리는 사람인데 인데놀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가니까 훨씬 안 떨리더라고요.
당일 첨으로 드시면 졸리거나 암기했던 내용이 잘 기억 안날 수도 있으니, 미리 한번 시험 복용 해보시고 드세요!
그리고 준비한 것을 완벽하게 다 보여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떨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준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