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중앙보훈병원 채용 자세한 합격 후기 -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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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4년제

학점 : 3.54

석차 백분위 :

토익점수 : 730

보유 자격증 : BLS, 한국사 2급, 컴활 2급, 토익, 오픽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중앙보훈병원은 블라인드 위배 되지않으면 다 붙여줍니다 ! (근데도 제가 쓴 것이 블라인드 위배일까바 두려움에 떨면서 제출했다는..)

작년부터 갑자기 글자수랑 자소서 내용이 다달라졌어요 ! ㅜ미리 작성할 사람은 작년 위주로 작성해보세요

- 가족관계, 거주지, 학력 제외하고 작성하세요!

- 저는 봉사단 이름은 안밝히고 봉사단에서 본부장한것들, 병원이름안 밝히고 실습한 것들 적었어요

- 면접때 자소서 내용은 묻지 않으셨어요 전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제출 했을때 약 3300명 정도 지원했고 필기 응시인원은 한 2500명정도 되었어요

24년도 졸예 130명이였는데 25년도 졸예 90명 뽑았는데 작년에 비해 응시인원은 거의 두배 였어요….

(24년도 필기 지원자 1700명대? 이랬어요..)

필기 합격자 컷은 뽑는 인원의 2.5배라 225명정도 뽑아요

그래서 경쟁률 2배정도 되었고 간절했는데 내가 3300명에서 225명안에 들수 있을까 이러면서 엄청 두려움에 많이 떨었던것 같아요

근데 다시생각하면 그냥 점수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했어요

24년도 간호학 90 한국사 10 총 100점 인데 24년도 컷은 64(였던거같아요)

거의 한국사는 점수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25년도는 간호학 90 만 봤고 한국사는 없었어요 (대신 한국사 자격증 있으면 1% 가산인데 이것도 커트넘기고 그다음에 가산이에요)

저는 한국사 자격증이 있어서 1% 받을수 있었는데 내가 70점 받으면 0.7점 플러스라 사실 의미가 크진 않은 점수 였어요…

그래서 작년 기준 한국사 포함 64 였고 경쟁률도 높으니 그래도 64점은 받아야겠다라는 마인드로 했어요

맨 처음에 많이 막막하고 .. 저도 뭘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정말 후기 같은 것들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냥 다빈도 풀라곤 하는데 막상 노베이스에 푸려고 하니까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진짜 많이 했고

헤메기도 한거 같아요 . 그래서 꼭 남기고 싶었어요

<공부방법>

1. 기간 : 한달~ 한달반

- 정말 제대로 빡세게한건 3주-4주정도 되고, 그전부터 필기 준비하겠다고 엄청 조금씩 깔짝였어요. 나중에 시간없어서 막 눈으로 볼바엔 천천히 미리 봐두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라,,)

2. 공부방법

- 분홍이, 다빈도 이 두개를 가장 추천해요 ! (제친구는 5일완성으로 했기도했어요)

: 분홍이를 먼저 풀어서 감을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이때 통학하는 중이라 기차, 버스에서 짬짬히 문제풀고 맞은 것들도 다 오답해서 완벽하게 암기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 다빈도도 마찬가지로 문제풀고 오답은 다했어요, 맞은것들도 정리하고 그랬습니다 !

: 다빈도만 거의 2-3회독했고 필기 2일전엔 풀었던거 튀는 색으로 동그라미치고 빠르게 1회독했습니다 문제 풀다보면은 눈으로도 대충 안다하는 건 넘어가고 애매하다 하는 부분 위주로 봤습니다

: 분홍이, 다빈도 일단 먼저 푸세요 모르는거 생기면 그때 또 개념 잡고 차근차근 하면 됩니다

- 윤리파트는 관리학에 가면 있습니다 ! 관리학 퍼시픽, 다빈도 만 풀었고 꼭 푸세요..! 절대 무시하지마십송,,

여성, 아동과 문제수는 같은데 양은 적습니다.

- 성인이 가장 비중이 높고 지엽적이라는 소리를 많이들어서 성인은 퍼시픽 문제집 다풀겠다 라는 마인드로 성인은 퍼시픽 문제집 다풀었어요 (문제 몇개는 넘긴것도 많았어요 느낌만가지고)

- 모성은 임신기,분만기,산욕기 파트만 퍼시픽 개념보고 문제 몇개 풀기

- 아동은 발달과정? 부분이랑 개념부분 읽고 문제 몇개 풀기 했어요

(퍼시픽은 다 풀 필요없어요 그냥 개념부분만 잘읽고 기전 이해하고, 나중에 지엽적으로 나왔을때 잘 찍기위한,,)

- 정신은 정신 질환파트만 공부하심 될거같아요

- 병태도 있는데 전 따로 공부 안했어요 너무 방대하고 무엇을 공부할지 몰라서 안했는데 그거 다 틀려도 다른거 맞으면 커트 붙습니다. 시간 없어서 저는 안봤어요 단톡방가면 병태생리도 공구하고 그러는데 볼사람은 보셔도 됩니다. 기억남는 건 답중 유주? 이런거랑 nkcell 이런게 나왔어요 찍어서 맞췄습니다 하하

= 마지막엔 진짜 너무 불안하기도 한데 그냥 저는 절대 아는거나 틀리지말자 라는 마인드로 다빈도는 다알고 가야겠다 하고 갔습니다. 공부할때 마인드도 이렇게 하시면 좋아요! 아는거 틀리지만 말자..

원점수 71개 (71개 맞았다는겁니다)

환산 점수 79.8 (90개를 100개로 환산하고 가산붙인점수입니다)

합격자 커트 71 / 평균 74 로

전체 2500명중 상위 2%로 붙었습니다 !!!

*마음가짐 :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전 주 3일 알바도 하고,, 학교 통학도 하고 졸업시험, 중간고사로 시간이 정말 많이 없었는데 시간 어떻게든 쪼개서 공부했습니다 ㅠㅠ 알바나 이런것들때문에 잠도 많이 못자긴했는데 거의 3주동안 순공 5-7시간은 채우자라는 마인드로 매일 공부했습니다!

* 간절하면 다된다는 사실을 믿고 자신을 믿고 공부하세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한 2주정도 준비했습니다 이것 또한 막막,, 했어요 그래서 먼저 면접 본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필기에서도 잘봐도 면접에서 많이 갈리기도하고 필기 1% 받은 사람도 떨어지고 그랬습니다. 면접 무시할 수 없었어요. 면접도 과락이 있었거든요.. ^^.. 보훈은 직무면접 4:1 10분 / 인성 3:2 10분 이렇게 진행합니다.

- 준비 교재 : 초록이, 아산병원 케이스집, 보훈면접 기출

- 순서 : 초록이 -> 아산병원 케이스집 , 보훈면접 기출

- 일단 무조건 초록이 !! 초록이로 상황 면접? (보호자 대응 등등 나오는) 그부분 빼고 다 외우려고 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붙어서 친구랑 일주일에 2번 정도 줌이나 영상통화 해서 초록이 질문 해주고 답하고 서로 고쳐주고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외워서 하자 하고 숙제처럼 했더니 더 잘 되더라구요! 혼자서도 질문만 나와있는 것 보고 허공 보면서 대답하고 연습했습니다 . 우선순위 간호도 다 질문해줬어요

- 초록이 어느정도 했다 하면 아산병원 케이스 집을 보고 간호진단 내리는 연습, 그에 따른 중재에 대해 말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케이스를 읽고 질문만 본다음에 간호진단 3개는 내리는 연습하고 그에 따른 중재 말하곤 했습니다. 몰라도 일단 생각해서 뱉는 연습해야합니다 면접날 어떤 케이스가 나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 친구랑 각자 케이스 2개 씩 준비해서 케이스 보낸다음에 서로 질문해주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ex) 간경화 케이스 읽기 -> 간호진단 3개 말하기 -> 그에 따른 중재 말해보기 -> 간경화 락툴로즈 시행하는데 왜 하는지 아냐~ 이런식으로 꼬리질문

- 케이스 하면서 마지막엔 인성질문 2개씩 해주고 인성질문도 꼬리질문 했습니다

ex) 어떤 간호사 되고 싶냐 -> 왜 그렇게 생각하냐 -> 말한것중에 ~한 경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작 했느냐 등

- 친구랑 꼭 일주일에 1번정도는 해보세요 ! 단톡방에도 많이 구하니 줌으로 해서 말해보는 연습해보세요!

- 보훈은 임상 수치도 많이 물어보는 것 같았으니 기본적인 랩 정상수치는 암기 하세요

- 기본프로토콜은 다 암기하고 가세요 저도 2개 정도 물어보셨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요로감염 환자였고 진단 3개 말했는데 왜 그렇게 내렸냐고 묻고, 랩 정상수치 물었습니다. (상세하게 적지 못하는건 비밀 유지로 말씀 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 이런식으로 하루에 5시간? 정도 연습했고 실제로 갔을때 한 15개정도 물어보셨는데 1개 잘못 말한거 빼곤 다 말했습니다

- 면접날

가면 대기방이 있었고 2명씩 부릅니다. 그럼 케이스 나눠주고 시간 주십니다. 그때 저는 간호진단 3개 내리고 각각 중재 적고, 대비차원 예상 질문, 프로토콜 적고, 들어가기 전 케이스 요약 암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케이스 종이는 다시 가져가셨고 맨손으로 들어갑니다.

직무방가서 케이스 요약해서 대답하고 간호진단 이야기하고 각각 중재에 대해 간단하게 말했습니다. 그럼 면접관님이 한명씩 돌아가시면서 꼬리질문도 하십니다. 간호진단 낙상 내렸는데 왜 내렸고, 그에 따른 낙상 중재 말하라 이런식입니다. 끝나면 각자 직무방에서 나와서 2명 같이 인성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분위기는 둘다 너무 좋았습니다 !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고 당당하게 면접보세요

면접 점수도 엄청 높은 점수로 받았습니다 ;>

웃는 연습도 많이했고 실제로 가서 계속 미소 유지했고 목소리또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 면접은 자신감!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두서없이 뭔가 쓴 느낌이 강하네요 하고 싶은 말들은 많은데..! 필기나 면접이나 막연하고 불안하니까 같은 후기만 몇번씩이나 보고 또보고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그런 후기들이 너무 고마웠고 소중했습니다 그래서 최종합격하면 나또한 자세하게 남겨서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 계속 했었어요 ㅋㅋㅋ

이번에 채용이 많이 안뜨고 경쟁률도 심하고 저도 하향이였던 병원마저 면접에서 탈락해서 이번년도는 불취업을 넘은 용암 수준아닌가.. 이 생각 많이했습니다. 서류도 많이 떨어졌구요..ㅜ

중앙보훈병원은 저에게 간절했어서 준비또한 엄청 많이 했습니다 ! 간절하면 다 되는 것 같습니다.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열심히 하자 마인드로 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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