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연세의료원 용인세브란스 2025년 간호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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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4년제

학점 : 4.07

석차 백분위 : 12%

토익점수 : 870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소서를 2024년 겨울방학 때부터 서성으로 준비했어서 웬만한 소재는 생각해뒀어요.

용세는 300자로 좀 짧은 편이라 오히려 글자수 줄이는 게 일이였습니다.

글자수 긴 다른 병원 먼저 쓰기 시작한다면 서류는 비교적 빠르게 써서 어려움 없이 제출할 수 있을 거에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용세 AI는 중앙대 등등 다른 병원에서 많이했어서 영상 면접의 대본은 그대로, 게임만 좀 더 연습하고 인터뷰박스 빌려서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AI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뷰 박스 정말 추천! 합니다. 복장은 그냥 셔츠 위에 (세브란스 상징색인.. 파란색💙)가디건 입고 봤습니다. ㅎㅎ

AI 처음 준비할 때 어려움이 많을텐데, 오픈채팅방에서 진행되는 공구자료 사서 한 번 읽어보고 잡다에서 연습 여러번 하면 감이 잡힐 거에요!

중앙대 때 AI 합격하고 자신감 붙어서 용세도 큰 부담없이 봤던 것 같아요.

저는 연습 충분히 많이 해야 맘이 놓이는 것 같아서 잡다에서 실전연습을 꽤 많이 했습니다.

게임이 좀 어렵고 짜증나는데.. 유튜브에 전략 같은 거 잘 나와있어서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용세는 1차, 2차 면접으로 진행됐어요. 그리고 진행되는 2번의 면접 때마다 면접관님들은 너무 좋으셨고, 분위기도 최고였습니다. 이 병원에서 꼭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병원 시설도 좋았고 그냥 지금껏 면접 본 병원 중에서 최고였거등요..

1차 면접에서는 직무 위주로 나온다길래 인성은 거의 안 봤고 초록이도 그전에 꽤 많이.. 해두었어서 큰 부담없이 준비했습니다. 기출도 공구해서 직무 위주로 봤고, 인성은 기본 질문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직무 지원이유, 원하는 부서) 이정도로만 외워갔어요. 그치만 다른 병원에서 인성 준비했던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기도 해서 걱정도 덜 되었던 것 같네요.

❗ 실제로 면접장에서 자기소개, 꼬리질문, 아주 기초적인 직무 질문 한두개 정도만 받았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직무는 볼 생각조차 안 하고 인성만 준비했습니다. 국시 끝나고 면접이라 직무가 나오더라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인성만 준비했던 것 달달 외웠어요.

❗ 2차 면접장에서는 자기소개를 제끼셨지만 (다른방에선 했다는 것 같아요) 원하는 부서와 그 이유,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 병원 선택 기준 등 어렵지 않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다른 병원 면접 준비할 때도 기출 다 공구해서 답 달면서 준비했었는데요, 사실 직무 아니면 인성은 기출 안 봐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용세 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도 기출 질문은 정말 잘 안 나왔어서.. 그냥 순발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대강 어떤 느낌으로 나왔는지 정도는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깐 참고만 해주세요!

+ 저는 스터디 중앙대 때 두 번정도 하고, 이후로 혼자 하거나 친구 앞에서 외운 거 봐주는 정도로만 면접 준비했어요. 남들이 다 하는 스터디라 저도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두 번정도 했던 건데, 스터디의 유무가 크게 중요하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개개인의 차이지만, 혼자 준비하시는 분들은 녹화하시거나 거울보며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중앙대가 먼저 뜨면서 최종 탈락이 되고, 내 취업은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갈 병원은 있겠지 하며 이후 나오는 채용마다 다 넣었지만 제 성적으로 서류에서 경기권 대학병원정도 서합이 되고 서울에선 고대, 한림만 서합이 되더라구요..

최종으로는 생각치도 못했던 용인세브로 가게 되었지만, 세브인이 되었다는 생각에 감사하며 다니려구요

이번 취업이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웠어요 ㅠ.ㅠ 최종탈락도 몇 번 하고나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지만, 열심히 살아왔다면 그 진심을 알아줄 병원은 꼭 있을 거에요. 잘 안 풀리는 날이 있더라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

이제 취준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으실 후배님들께, 진심을 다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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