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서울 4년제 자대유
학점 : 4.3후반
석차 백분위 : 4%
토익점수 : 950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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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을 시작으로 겨울방학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공고 나오기 전에 삼성 자소서를 완성하자는 마인드로 주변 지인(동기, 남자친구)에게 첨삭 받아가며 5번정도 수정 후 제출했습니다. 스터디는 하지않았습니다. 스스로 경험 정리하고, 인재상 보면서 어떤 병원과 내가 가장 잘 맞는지, 어떤 경험 써야할지 생각하면서 써나갔습니다. 저는 주변에 취업한 지인이나 글 잘쓰는 지인 있으면 그 분들께 한두번 받고 굳이 스터디는 비추할게요.. 글감 비슷해지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 후 지사트 공부 시작했습니다.
수리추리는 홍지문 지사트, 해커스 하양이로 공부했고 시간 재고 푸는 연습 했습니다. 처음에는 세네문제밖에 못 푸는데, 그럼에도 꼭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하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습관 들이면 점점 발전하는게 확 느껴집니다. 그리고 내 강점 약점 분석해서 순서대로 푸는 게 아닌 잘하는 파트부터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직무는 4월 중순부터 퍼시픽 성인간호학 개념서+천기누설+다빈도 풀고 오답 이렇게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아서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하루에 한 파트씩 해나가다보면 끝나있어요. 저렇게 준비해두면 남들 직무 공부 걱정할때 자신감이 생겨서 덜 불안합니다. 나중에 면접 준비때도 도움 많이 돼요. 직무 공부는 일찍 시작하는걸 추천드리고, 성인간호학의 경우 개념서로 공부하는거 추천드려요!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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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은 직무+인성면접입니다. 직무면접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성인을 충분히 공부한 상태였기에 크게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는 5월 말부터 홍지문 초록이 기반 직무 스터디를 시작해 공부했습니다. 지사트 합격 발표 후 케이스 면접 준비 시작했고, 단합케와 기출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제가 원래 인성면접에 강한 편이라(임기응변을 잘하는 편이였습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 자소서 읽어보면서 경험 다시 정리하고 제 가치관 정립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만약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제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입니다." 라고 두괄식 답변을 한 후, 상황-대처-배운점+포부 이렇게 구조화해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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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점도 좋고 토익도 높은 편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와 서류 탈락을 했던 병원이 있었고, 주변 친구들을 보며 멘탈이 박살나 엄청 힘들었습니다. 총 5개 병원에 서류 합격했는데, 면접이 다 겹쳐서 3개 병원 면접을 철회했습니다. 나머지 두개도 같은 날이라 하루에 면접 두개 봤습니다. 저같이 다 겹치게 되어 기회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엄청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원하는 병원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각 단계에서 탈락할 수도 있고, 붙어도 저같은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취업 준비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