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전문
학점 : 4.2
석차 백분위 : 3%
토익점수 : 950
보유 자격증 : bls, 컴활2급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1) 오픈채팅방 입장
희망 병원 별 옾챗방은 꼭 미리 들어가세요! 선배님들이 와서 질문받고 정보들 알려주시는데,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스펙정보부터 면접 질문, 취업 팁, 병원생활 정보, 심지어 가끔 듀티표나 월급 들어온것까지 보여주시기도 해요. 빨리 들어갈수록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2) 자기소개서 작성
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모두 생각하고있었기도 하고, 보통 이 둘을 시작으로 자소서를 써서 돌려막기 한다길래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글감 잡기를 따로 할만큼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쓰기 시작했어요. 12월 크리스마스 지나고 시작했습니다
3) 첨삭
돈내고 하는건 생각도 안했어요. 12월부터 원서 넣을때까지 6개월동안 내가 몇번을 고칠건데 굳이 더 돈을 내고 하냐..하는 마인드였어요.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딱 한번 받았습니다. 사실 이때 기대감 없이 갔는데 너무 만족하기는 해서 첨삭 받는 이유를 이해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한번만 받고 나머지는 혼자 했습니다. 동기나 친구들한테도 한번도 안보여줬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연세의료원은 AI만 봤기때문에 이것만 적겠습니다.
저는 5월부터 엄마랑 제 아이디로 한달에 각 5번씩 연습했어요. 거의 20번을 했겠네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은데 그때는 그만큼 간절했으니까요..ㅎㅎ
무엇보다 일관성 유지가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아는게 필요합니다. 처음에 그냥 솔직하게 하면 되겠지~ 해도 막상 시작하면 괜히 병원 인재상에 나를 맞추고싶고, 더 활달하게 보이고 싶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여러번의 연습을 통해서 확실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옾챗방에서 관련 자료 공구하시는 것 추천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합격 발표가 나면 계속 면접스터디 구하는 글이 올라와요. 저도 처음에 만들었다가 팀원들이 너무 소극적인 사람들뿐이었어서.. 파토내고 혼자 했습니다.
저는 말을 원체 잘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냥 혼자 계속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 지금껏 몇번의 면접을 봤고 자기소개를 안시키는 병원도 꽤 있었지만... 세브란스는 12차 다 시킵니다. 정말 자다가도 툭 치면 말할 수 있게 준비했었어요
첫 면접에는 기출의 모든 질문에 답변을 다 달고 외웠는데, 이후로는 [이런 류의 질문에는>>이런 답변] 으로 준비했어요.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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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그냥저냥 했지만 사실 전 1차에서 많이 떨어서 자신이 없었어요. 근데 붙은걸 보면 (토익+방긋방긋 웃기)가 큰 영향을 준 듯 합니다.
목소리는 떨어도 얼굴은 웃으세요!
그리고 자소서 준비는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시면 편안할겁니다.
면접 스터디 없이 혼자해도 붙을사람은 붙으니까 걱정 말고 스스로의 페이스로 잘 밀고나가세요.
모든 동기님들과 후배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