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26
석차 백분위 : 1~2%
토익점수 : 500점대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소서는 6월 초중순부터 썼어요....!! 생각보다 울대 공고가 빨리 떠서 밤새면서 보고 또 보면서 고쳤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은 늦어도 5월부터는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자소서를 교수님께 첨삭 받거나 돈 주고 컨설팅 받는 건 하지 않았어요. 최대한 제가 많이 보고 저만의 스토리를 보여주려고 했고, 정말 믿을만한 친구 몇명에게 보여주고 어색한 부분 피드백 받았어요!! 모든 취업 과정에서 소신껏 자신을 믿고 밀고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원래는 서류-AI역검-1차면접-2차면접 순서였는데 올해는 서류 다음에 1차 면접을 보고 합격자들만 AI면접을 보는 것으로 바꿔서 진행했어요. 1/2차면접에 대한 이야기는 면접 후기에 자세히 써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모든 면접 과정을 임할 때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환하게 웃고 다른 지원자들 이야기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AI면접은 잡다를 통해서 합니다. 영상면접을 제외하고는 불러오기가 가능해요! 2차면접에서 역검 결과보고서 단점을 가지고 날카롭게 질문하시니 불러오기 해서 결과 보고서 보고 면접 가는걸 추천드려요.
한 달에 5번까지 연습이 가능한데 한 번 해보시면 알겠지만 1번 할 때마다 1시간 30분 이상씩 소요가 되기 때문에 5번을 다 해보면 가장 좋겠지만 저는 3번하고 가장 괜찮은걸로 제출했습니다.
AI면접으로는 합/불이 나뉘지 않았어요. 응시만 하면 다 합격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최종면접에서 질문으로 나오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보는게 좋아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따로 면접스터디를 하지는 않았어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 시간을 정해서 줌으로 연습하거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본적인 직무에 대해서는 초록이를 3회독 정도하면서 키워드 위주로 빠뜨리지 않고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기출은 초록이 겹치는 부분은 제외하고 아닌 부분들에 대해 답을 달고 이것도 키워드 위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인성면접은 다 답을 달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외울수도 없을 것 같아서 임기응변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는 주제를 명확히 정해놓고 일관되게 답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면접과 자소서를 쓸 때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은지를 먼저 명확하게 정해놓으면 일관성있는 대답을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모든 면접은 대화형식이기 때문에 절대 생각으로만 외우고 속으로만 연습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
꼭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겠습니다 :)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갈수록 병원들은 채용인원을 줄이고 있고, 간호대학생 정원은 늘고 있어서 취업이 정말 힘들어요ㅜㅜ
간호학과 취업 쉽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준하다보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주변 친구들 하나, 둘 합격 소식 들려오면 멘탈 잡기 정말 힘들 때가 많아요.
솔직히 내 병원은 있다고, 합격 시기가 다를 뿐이라고들 말하는데 취준생 입장에서는 그런 말들이 하나도 위로가 안되고 들리지도 않죠,,,, 그래서 저는 취준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최소화하고 제가 갈 길에 집중하면서 이겨냈던 것 같아요!!
모두 힘들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본인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신경쓰기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밀고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원하는 병원 취뽀하는 순간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