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4년 이화의료원 간호사 채용 합격 후기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24/4.5

석차 백분위 : 3%

토익점수 : 755

보유 자격증 : BLS, KALS, CS1급, ITQ, 컴활2급, 병원코디네이터

*전형: 졸예

*봉사시간: 180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는 중대와 마찬가지로 미리 써둔 타병원 자소서 여기저기서 짜집기했답니다ㅎㅎ 그래도 이대는 문항당 500자라 중대보다는 쓰기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저는 요약을 어려워하는편😮) 자격증이나 토익은 별게 없어서 중대 합격후기 글 참고하시면 되시고 이 외의 스펙 관리(취업 준비)는 그냥 1학년 때부터 최대한 뭐든 참여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동아리나 서포터즈 활동, 봉사 활동 등등! 힘들더라두 확실히 해둔게 많으면 자소서 쓸 때, 면접 준비 할때 훨씬 수월해요! 3-4학년 때는 실습 때문에 학점 관리가 거의 힘들기 때문에 스펙관리는 최대한 1-2학년 때 끝내두시는 거를 추천해요! 특히 토익은 미리미리 준비해둘 수록 좋지만 늦어도 3학년 겨울방학 때 끝내두는게 가장 베스트 라고 생각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하면 검사안내 메일이 와요! MBTI 같은 성향 검사인데 AI검사가 아니기도 하고 합불에 막 엄청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들어서 저도 그냥 따로 준비 안하고 검사 마감일에 잠옷 입은 채로 편하게 봤어요!ㅋㅋ그래도 최대한 일관성 있고 착하게? 답하려고 노력했어요:) 시간 안에 체크를 해야 하는데 재체크도 가능(저는 헷갈리는 질문 기억해뒀다가 마지막에 다시 체크해서 제출했어요!) 하고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이대는 기출을 많이 탄다고 들어서 면접 준비는 기출 공구해서 기출 위주로 했어욤. 직무는 아주대 직무 준비(but 철회함^...^)하면서 어느정도 준비가 된 덕분에 초록이 한 번 정도만 훑었어요! 그리고 이대는 면접 때 챙겨가야 하는 서류들이 좀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해두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 아니었으면 토익 성적표 못 챙겨갈뻔 했어욥ㅋㅋ...

중대와 마찬가지로 또 오후 면접이라 당일출발이었고 이대서울병원 보자마자 압도당해버림🫠(건물 짱 이뻐욤)

안내해주시는대로 서류준비 및 제출+전자기기 제출(답변 준비한 거 폰에 저장해가지 마시고 프린트 해가세요~)하고 대기장소에서 대기했다가 면접 시작! (대기 딜레이는 거의 없다고 느꼈어요)

지원자:면접관 비율: 5:3

면접 후기: 질문은 일단 자기소개나 마지막 할말 등을 제외하고는 <직무 + 인성 +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자기소개: 마스크 벗고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말씀해달라고 하셨어요. 각각 따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대부분 지원 동기 포함한 자기소개하셨어요!

- 직무: 정말 기본적인 것들이었어요! 초록이 정도면 충분해요:)

- 인성: 기출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직무와 동일하게 어렵진 않았어요!

- 랜덤: 저희 방은 400-600번 중에 아무 숫자나 고르라고 하셨고, 번호 고르면 화면에 질문이 하나 떠요. 근데 이 랜덤질문이 직무나 인성에 비해 막 쉽진 않더라고요! 물론 쉬운 질문도 있었지만(운이 최고..^^) 저는 좀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어서 당황하지 않은 척 꾸역꾸역 답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어요!ㅠㅠㅠㅋㅋㅋ

- 마지막 할 말: 시간 상 하고 싶은 사람 두 명 정도만 들어보겠다고 하셨는데 지원자들이 모두 손을 들어서 정말 짧게만 들어보시겠다고 하셨어요!

면접 분위기: 면접관님들 잘 웃어주시고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아 그리고 지원자랑 면접관 사이 간격이 좀 가깝다고 들었는데 정말 가까운 편이었고, 면접장 자체가 좀 좁았어요! 안 그래도 저는 목소리가 좀 큰 편이라 제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기분이었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취준시기에는 본인을 믿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다들 예민할 수 있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니깐요:) 저도 "저분은 나보다 훨씬 더 준비가 많이 되어 있구나.", "내가 지금 잘 준비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정말 취업 하나 하려는데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네요ㅋㅋ 면접은 보면 볼수록 는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쩜 매번 떨리는 건 같은지ㅋㅋ, 결과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합격과 불합격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여ㅎㅎ

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가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3^

특히 저번주 이번주는 유독 면접들이 많아서 지금쯤이면 면접 결과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고 2차 면접 준비하시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솔직히 면접장 나오고 나면 본인이 가장 아쉬웠던 점부터 생각나고 불안이 앞서기 때문에 본인 생각보다 더 충분히 잘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좋은 결과만 있길 바랄게요!

예비 간호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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