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전문
학점 : 4.00
석차 백분위 : 17% (3X / 196)
토익점수 : 910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통일성을 갖추고자 노력했습니다.
입사 후 포부를 소아청소년과로 작성했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간호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고, 무엇을 어필해야할지 생각하며 썼습니다. 소재는 빅5 자소서와 상반기 자소서를 참고하면서 재구성했습니다. 대개 복붙하시던데 저는 병원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소재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모든 대학병원의 AI에서 탈락하는 훌륭한 인재입니다^^
서류에서 합격하더라도 늘 AI에서 탈락해 남몰래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는 경쟁률이 너무 세서 애들 우수수 탈락시킬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진짜 성향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대한 헌신과 정직이라는 핵심가치에 맞춰 선택했어요, 혹시 모르니까!!
4. 면접 준비과정 ⭐️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단톡방에서 스터디원 구해서 비대면 면접 진행했고, 일주일에 3번 2시간 넘게 했습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할 때 잘 떠는 스타일인데 모르는 친구들과 극악의 난이도 면접을 준비하니 실전에서는 그냥 친척들이랑 아는 간호지식 얘기하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널스에듀의 면접대비서, 홍지문 초록이, 아주대의료원 기출, 단어시험 4가지를 한달가량 스터디원들이랑 준비했습니다. 홍지문은 추가적인 꼬리질문이 많다고 들어 당황하지 않게끔 돌발질문도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약물계산은 너무 쉽게 나와서 별도로 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어는 기출에서 나오니 기출을 꼼꼼히 보면 충분합니다. 술기의 경우 간단하나 실제 해보는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학교에 하루 방문해서 연습했습니다. 아주대의료원 면접을 준비하면 강제로 똑똑해집니다. 남들보다 힘들고 빡세게 준비했지만, 결과적으로 스터디원들 모두 합격해서 기쁘네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아주대 통합채용은 정말 극악이라고 할 정도로 힘듭니다. 저도 여름방학은 독서실에서 7시간씩 공부하고, 전날에는 14시간 공부한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 당일에 면접관께서 저한테 인성 질문을 던지기 전에 '아 궁금한 것이 없는데..'라고 말씀하하셔서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을 졸였는데 합격한 걸 보니 면까몰이 맞더라고요. 아주대병원은 참고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최합자 단톡방을 보면 다들 틀린 답을 말해도 당당하게 말했다는 글이 많더라고요. 저도 말할 때 야무지고, 자신감 넘친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아주대병원에서는 이러한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병원 면접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반드시 열심히 한 기억은 어떻게든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 점 잊지마시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