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35
석차 백분위 : 5% 이내
토익점수 : 855
보유 자격증 : BLS, KALS, ITQ 엑셀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이전에 썼던 자소서와 항목이 크게 다르지 않아 부담스러운 자소서는 아니었어요
항목은 성장과정, 성격, 생활신조, 지원동기, 특기사항이 있었어요.
추가로 경력기술서도 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나를 더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경력기술서도 작성했어요
자소서 항목 중에서도 지원동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서 작성한 것 같아요ㅠㅠ
뻔한 것보다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썼어요!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그리고 소제목을 작성하면서 제목만 봐도 글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게 썼어요
필수로 작성하지는 않아도 되니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모든 항목을 쓰기 전 병원의 미션과 비전, 간호부 홈페이지 참고했어요
나와 병원을 연결시켜서 쓰기에 가장 좋고 깔끔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대외활동이나 봉사를 많이 한 편이 아니라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그래도 양보다는 질인 것 같아요
하나를 해도 충분히 좋은 내용 쓸 수 있으니까 활동할 때는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고 바로바로 내용 기록하는 거
추천합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시험이나 AI는 없어요
대신 인성검사가 있어요 아마 이대 준비하기 전에 잡다나 다른 병원 AI 통해서 연습은 많이 해보실 거예요
AI 면접처럼 스트레스 안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AI 할 때 너무 부담되고 힘들었거든여ㅠㅠ
검사 기간은 3~4일 정도였어요
인성검사로 합불을 나누는 게 아니라고 듣기는 해서 걱정 덜고 봐도 될 것 같아요!
+ 그래도 항상 이런 검사할 때는 일관성 있고, 솔직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꼭 합불이 아니더라도 검사를 하는 건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검사하면서 내 성향이 어떤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면 도움 많이 될 거예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서류 결과 나오고 일주일 뒤에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전반적인 건 비대면 스터디로 준비하고 대면 스터디도 짧게 참여했어요!
다른 병원 준비할 때도 면접 스터디는 무조건 참여했어요
약간 긴장감을 느끼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입 밖으로 내보내는 연습이 생각보다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직접 말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워하는지, 안 좋은 습관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로 표정, 자세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니까 더 효과적이었어요 (저는 아예 모르는 분들과 함께했습니당)
아마 오픈채팅방에서 스터디 많이 구할텐데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더라구요ㅠㅠ 주저하지 말고 바로 들어가세용ㅋㅋㅋ
스터디 덕분에 동기부여도 되고 응원해주면서 동기애가 막 솟아요ㅋㅋㅋㅋ 엄청 스트레스 받다가도 스터디 하고 나면 오히려 힘이 났던 기억이..
+ 스터디 하는 거 강추해요!!!! 3~4명 정도가 딱 적당해요
너무 많아도 시간 맞추기 어렵고 제대로 스터디 활동이 안되더라구요
+ 팀원들이랑 기출 자료와 초록이를 기준으로 준비했어요 초록이는 다른 병원 준비할 때 몇 번 봐서 계속 복습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어요
(직무) 초록이 + 기출 부분 추가 공부 (면접 볼 때 제 질문은 초록이 말고 기출에서 나왔어요!)
(인성) 기출 자료에 있는 질문에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을 달면서 생각 정리
+ 면접 준비할 때는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키워드 중심으로 하면 좋아요
막상 면접 보러 가면 글 쓴 거 다 기억도 안 나고 지리멸렬하게 대답하게 되더라구요
키워드 잡고 말하면 적어도 방향은 잘 잡을 수 있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최종합격을 하기 전까지 수많은 탈락을 경험하며 자존감, 자신감 모두 떨어졌던 건 사실이에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ㅠㅠ
이럴 때는 그냥 엉엉 울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려고 노력했어요
취준 기간에 안 힘든 사람 없으니까 누가 잘 이기고, 버티냐가 문제더라구요
선배들이 원픽 병원 정하지 말라고 하길래 마음 비우려고 했지만 당장 서류 준비, 면접 준비할 때는 그 병원이
바로 원픽 병원이 되는 것 같아요 그 과정 속에 이 병원이 원픽이다! 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살았던 건 없어지지 않고 다 흔적이 남아요
꽃이 피는 시기가 달라도 모든 꽃이 아름다운 것처럼 각자의 계절에 아름다운 꽃이 필 거예요
자신감 잃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