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4년제
학점 : 4.3
석차 백분위 : 1등
토익점수 : 685
보유 자격증 :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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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정말 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른 병원들 써보고, 조금 늦게 나와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아주대학교의료원 자기소개서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 써보고 여러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첨삭도 받았습니다. 특히 저는 학점 부분에서 매우 자신있었지만, 토익은 자신없었어요. 그래서 600이상이라도 꼭 넘겨보자라는 생각으로 4학년 1학기까지 토익했습니다. 그래서 600넘어도 그냥 만족했어요. 올해 4번문항이 취미가 쓰기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취업준비과정 중 제가 가장 의미있었던 것은 유튜브 도전이에요. 여러분도 유튜브 도전해보면 나중에 자기소개서에 쓰기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주대학교 병원은 소문대로 성적 많이보지만, 올해 지원할 때는 (석차 기재 불필요)가 빨간색 글씨로 써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석차기재 안했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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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합격하면 나중에 메일로 인성검사보라고 나와요! 인성검사 굉장히 쉬워요. 잡다에서 그 막 항목 선택만 하는 그런거였어요. 근데 여기서 다 합격해요! 크게 떨어지는 게 없어서요. 흠 특히 통합전형이어서 필기랑 술기 시험있는게 조금 부담이었어요. 게다가 방학 때 실습도 가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없더라구요. 의학용어 그냥 많이 외우는게 답입니다! 올해도 생각보다 어려운 의학용어 많이 나와서 엄청 외워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약물계산 속임수 있습니다. 답 단위를 문제에서는 mg으로 내다가 갑자기 g으로 답 쓰게 나옵니다. 근데 막 어려운 약물계산은 아니니까 긴장하지 마세요! 홍보 절대아니구요(저는 유튜브 간호사의 공부방 약물계산 그 영상 보면서 약물공부했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합격하면 약 한달 뒤에 면접을 봅니다. 기출을 보니 들리는 소문대로 케이스 면접이더라구요. 하나의 케이스에 대해 굉장히 많은 것을 물어보더라구요. 갑자기 의학용어 물어봤다가 또 케이스 관련 간호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기출에 심장관련 케이스가 나오면 제가 내릴 수 있는 간호진단 다 내려보고, 어떤 간호 해야하는지 생각했습니다. 특히 너무 다 외우려고 하니 하나만 틀려도 그냥 까먹더라구요. 그냥 키워드 중심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을 계속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만약에 라고 생각하는 게 많아서 제 자소서 보면서 "아 이런거 질문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 많이해보고 그것에 대한 답도 많이 달았습니다. 케이스 거의 대표적인 검사나 간호진단, 중재 물어보니 그래도 어느정도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이게 진짜 맞는 것 같아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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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가 몰라도 자신감있게 뱉으세요. 질문 중 하나로 ESR을 풀텀을 물어보셨는데 중간에 S가 기억안나더라구요. "잠시만 생각할 시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시간 좀 벌린다음에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E 풀텀 말하고 S는 잘 모르겠습니다 R은 RATE이고 적혈구 침강속도입니다. " 라고 말했어요. 솔직히 면까몰이라고도 하지만, 서류점수가 완전히 배제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도 꼭 챙기시고 나만의 활동으로 창의적인 거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 간호와 관련된 거 안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