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4.33
석차 백분위 : 4%
토익점수 : 935
보유 자격증 : 워드, 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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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엄청 늦게 시작한 편이었고(5월)?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쫓기듯이 썼습니다. 이때 좀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요... 당장 삼성서울병원을 제출했어야 해서 삼성 -> 아산 -> 성모 이런 순서대로 썼습니다. 근데 정말 확실히 성모랑 아산이 글자수도 길고 써야할 것도 많아서 얘네 써두면 다른 곳 다 돌려막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최대한 빠르게 .. 시작하시고 성모 먼저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또 동기들 합불 결과보면 1월부터 막 자소서 첨삭받고 이런다고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ㅎㅎ 급하게 쓰면 또 효율이..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으니~ 화이팅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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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사트는 서류 붙자마자 준비했는데 이때 중간고사 기간이랑 겹쳤어요. 나름 둘다 챙긴다고 중간고사 5시간, 지사트 7시간 뭐 이런식으로 매일 매일 꾸준히 준비했으나 떨어졌어요. 하양이까지 풀고, 모의고사 점수도 나름 나쁘지 않게 나왔는데 .. 떨어졌어요. 너무 급하게 풀지 마시고 생각보다 직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AI는 보는 족족 떨어져서 할말이 없네요.. 병원 인재상이랑 잘 안맞아서 그런거겠죠?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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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합격 발표나자마자 오픈채팅방으로 조원 구해서 4명이서 했습니다. 매일 매일 줌으로 모였고, 1시간 직무 1시간 인성 이렇게 준비했어요. 각자 기출 공구한거 공유해서 나눠서 봤고, 오늘은 직무 초록이 비뇨기계, 파일 1개 미리 공부해옵시다~~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그 안에서 물어봤습니다. 인성은 기출질문만 서로 물어봐주면서 계속 반복했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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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다 떨어지고 원픽병원까지 놓치면서 정말 많이 울고 낙담했는데, 힘든 시기도 다 지나가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 속에서 여유도 즐기고 행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취준하면서 생각이 엄청 많이 바뀌었는데, 예전엔 무조건 빅5! 빅5! 이랬다면, 지금은 2차종병이든, 재활병원이든, 로컬이든 그냥 내가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자~ 싶은 마음이네요. 워낙 퇴사자도 많으니까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그리고 노력한 만큼 분명~~ 결실을 맺으실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