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수도권 자대무
학점 : 4.15
석차 백분위 : 16%
토익점수 : 940, 오픽 IH
보유 자격증 : bls, 컴활2급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이전에 썼던 자소서랑 공구 자료 참고해서 썼습니당
아주대는 자소서 많이 중요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합불에 영향 없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봤어용
“나는 외향적인 모범생이다” 이럼서..ㅎ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스터디하려다가 혼자했습니다! 다른 여러 면접이랑 겹치고, 차라리 혼자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라서용ㅎㅎ 스터디하면 사람들이랑 으쌰으쌰해서 불안하진 않겠지만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아쉽더라구요.... 조원들한테 휩쓸릴 것 같다면 스터디 비추입니다ㅠ
암기는 면접 날짜 정해졌을 때 완전 집중해서 외웠습니다! 그전에도 몇주간 훑긴 했어요. 자료는 초반엔 ㄴㅅㅇㄷ랑 공구자료 같이 구매해서 봤는데 결국 ㄴㅅㅇㄷ만 팠어요! 공구자료는 너무 tmi가 많고 한 번 읽는데 너무 시간 오래 걸리더라구요. ㄴㅅㅇㄷ자료만 제대로 외우고 의학용어만 ㄴㅅㅇㄷ+공구자료 함께 외웠어요. 면접 전날에는 기출자료도 쭉 훑어봤어요!
저희 조는 자기소개 시키셨고, 술기로는 인슐린 재기, 의학용어 3개(그중 1개만 답함..), 직무 3-4개 나왔습니다. 저는 의학용어랑 직무 몇개가 ㄴㅅㅇㄷ에도 기출에도 전혀 없는거라 완전 망했다 싶었어요ㅠ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아주대병원 합격 전까지 면접에서 빅5도 빅10내 병원도 떨어져서 자존감 max로 떨어졌습니다ㅠㅠㅠ 지금까지 4년간 열심히 노력했던 모든 게 물거품이 되는 것 같고 정말 허무하더라구요..
면접 보고 나서도 왜 이렇게 면접을 못 봤을까 싶은 마음에 눈물만 계속 나오더라구요..버스 기다리면서도 자책하고 눈물 계속 흘리고..부모님한테도 연락 왔을 때 여긴 안되겠다고 말씀드리고 ... 심지어 면접 보자마자 불합격이겠다 직감하고 알람 울릴때마다 마음 아플까봐 오픈채팅방에서 나왔어요 ㅋㅋㅎㅋ
하지만 .. 면까몰이 맞나봐요!!ㅠㅠㅠ
결국 결실을 맺고 비록 원픽이었던 병원은 못갔지만 집 가까운 아주대가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ㅠ 특히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ㅠㅠㅎ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 “노력하면 언젠가 꼭 보상받는다”는 것 잊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