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전문대
학점 : 3.85
석차 백분위 : 21%(37/174)
토익점수 : 무
보유 자격증 : KBLS provider
*지원 현황
서류탈락 : 중앙대 광명,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AI, 인적성탈락 : 인하대병원
면접대기 : 부천성모병원
면접철회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강남차병원, 강남성심병원, 대전성모병원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우선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대학생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술기 경험을 기재하더라도 그 상황과 처치 이유, 간호사 선생님들의 반응 등을 상세히 기재하여 생동감 있고 상황이 머리에 떠오를 수 있도록 계속 수정했습니다.
자소서 항목은 성장과정, 성격 및 교우 관계,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포부, 특기사항 5가지인데 성모계열 서합한 자소서에서 지원동기만 단국대병원에 부합하게 다듬어 제출했습니다. 키워드는 첨단의료기술, 소통, 협력으로 잡아서 어필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저희 학교 선배님들께서 많이 재직 중이신 병원이고 면접에서도 98%가 인성 질문만 받는다고 하여 특별히 준비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 후 인적성검사가 있는데 정해진 응시 기간(올해는 이틀) 안에 간단한 mbti 검사처럼 응시해주시면 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정확한 응시기간(시간까지)과 링크는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메일로 옵니다! 응시 제한 시간도 45분으로 널널했고 앞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일관성 있게만 답변해주시면 합불에 영향도 없는 검사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으실 것 같아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이 시작 하루 전 오후에 한 번 미뤄져서 그런지 의지 가 떨어졌던 기억이 있네요..당시 병원장님이 바뀌셔서 면접이 미뤄진 걸로 기억합니다.
연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원 중 하나인데 저는 지역과 학교 모두 연고지가 있어서 오래 붙잡지 않았습니다.
특히 인성 질문을 받을 확률이 90% 이상 이라고 알고 있어서 초록이 인성 부분 대충 한 번 보고 기출 자료 3개정도 구매하여 혼자 질문 달아보며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출이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용 2023년도 신입 간호사 기출까지는 전병원장님 면접 질문들이라 2024년도 신입 기출부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병원의 인재상이나 비전에 맞춘 제가 되어 일관성 있는 답변을 달려고 했던 것 같아요 면접에서 자신감이 중요한데 혹시 떨거나 미소를 잃을 까봐 인데놀 10mg면접 전에 구매해두었습니다.
면접 시간은 대략 40분정도 걸린 것 같구요. 면접 분위 기는 무거운 분위기 였습니다.
수간호사 선생님, 인사팀 팀장님, 병원장님, 부병원장님 으로 면접관 4명에 지원자 5명이 한조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시간은 한 팀 당 대략 10분정도 걸린 것 같구요. 면접 분위기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
좀 관심이 없어보이셨습니다. 저희 조는 딱히 폰을 보신 다거나 얼굴을 안 보고 서류만 읽으시진 않으셨는데, 자대생 분들이랑 같이 보게 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이틀 차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이 날까지는 자대생 분들 많았습니다. 면접 종료 후 단톡방에 답변하는 중에도 폰만 보신 다거나 서류 확인만 하신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습니다. 자대생 분들 있어서 어차피 뽑을 거니까 크게 관심이 없으셨던 개 아닐까 싶네요..!
저는 수간호사 선생님께서도 많이 눈을 마주쳐주시고
병원장님도 계속 저를 쳐다봐주셔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 는 것처럼 무례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질문도 자기소개 들으신 뒤 공통질문 하나 하신 다음에 모두 질문 없다고 하셔서 바로 나왔네요ㅜㅜ
작년에는 암센터가 신설되어서 그런지 오래 일할 신규 분들을 많이 뽑으셔서 연고지를 엄청 물어보신 것 같지 만 올해는 작년만큼 연고지 질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공통질문은 기출을 많이 타지 않은 것 같고 대부분 인성
면접 질문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면접 종료 후 단톡방에서 상당 수의 분들이 인성도 아니고 직무도 아닌 애매한 질문을 받았다는 말을 하셨어용..
저희 조가 받은 공통질문은 환자 첫 간호로 어떤 중재
를 제공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질문을 듣자마자 입원간호라면 그렇게 말씀하셨을텐데 첫 간호라면 정확히 어떤 것을 물어보신건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괜히 깊게 생각해서 저만 혼자 다른 대답 했는데 이런 경우 입원간호에 대한 중재를 말씀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당(그래도 많이 엇나가는 답변이 아니면 붙여주시는 것 같아요)
다른 조에서는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 최합한 병원이 있는지, 프리셉터와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의료현장에서 윤리적인 게 뭐가 있는지, 지원자가 면접관이면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자신의 가치관, 단국대병원 간호부의 장점과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간호사의 덕목을 한 단어로 표현해서 말하기, 순천향 병원 지원했는지 했다면 순천향과 단국대학교병원 중 어디에 갈 것인지, 기피부서, 투약오류 시 간호 등 대부분 인성 공통질문 1~2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단국대학교병원은 대부분 인성질문을 하시고 직무도 초
록이 수준 정도로 면접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아
요 기출에서도 나오는 질문들이 꽤 있기 때문에 다른 분들 공구 하실 때 구매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면접 보실 때 면접관님들이 관심을 안 가지신다고 느끼
실 수도 있지만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일부러 무 안을 주거나 관심 없는 척 하면서 당황했을 때의 대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어필하려는 노력을 보시려 고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용.. 면접관님의 모습의 관심 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지원자로서 끝까지 미소를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타 지원자들의 이야 기도 경청하며 이 면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데놀을 면접 시작 전 1시간 전에 먹고 들어갔는데 정말 단 1%도 안 떨렸어요
인데놀 복용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최소 2일의 분량을 처방받아 면접 전에 복용하여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
해주세용
4년 간 이 순간을 위해 정말 고되고 많은 어려움을 넘겨 오셨을텐데 정말 고생하셨고 빛을 발하실거라 응원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