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학점 : 3.9
석차 백분위 : 13%
토익점수 : 695
보유 자격증 : kbls, 컴활2급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지원생각이 없다가 실습 중 급하게 서류를 작성하게 된 병원입니다. 천안과 서울, 부천 중 고민하다가 천안은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 할 거 같아 고민 끝에 부천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전까지 낮은 토익과 애매한 학점으로 계속 서탈했습니다. 자소서라도 잘 써보자는 마음으로 이전 자소서를 복붙하지 않고 새로 썼습니다. 순천향은 5가지 인재상이 질문입니다. 아예 인재상을 질문으로 주니 그것에 맞춰야겠지요. 저를 어필할 수 있는 실습 에피소드를 분류했습니다. 최대한 인재상에 맞추려고 했고 결과적으로 저도 만족스러운 자소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서합 후 들려오는 얘기로는 토익, 성적, 봉사시간 중 뭐 하나라도 높으면 뽑혔다는 얘기가 있는데 면접이 두 번이라 그런지 서류에서 많이 합격한 거 같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시험 없이 두 번의 면접과 인성검사가 있습니다.
인성검사는 합불이 결정되지 않으며 기한 내 답변만 하면 됩니다. 저는 솔직하게 했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직무면접과 실무진면접으러 두 번 이뤄졌고 흔히 직무면접, 인성면접으로 생각합니다. 지원자가 10명씩 들어가며 다대다 면접입니다. 첫 면접이라 스터디를 했고 도움이 됐습니다. 스터디는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소수라도, 여건이 안 좋아도 면접준비 시간을 따로 만든다는 것이 면접준비 시간을 늘어나게합니다.
직무면접에서 인성도 나온다고 하여 인성도 준비했습니다. 기출 몇 개년을 모았고 직무면접에서 나온 인성문제만 준비했습니다. 직무는 초록이+기출로 준비했고 기출 위주로 했습니다. 제닐 신경 쓴 건 자기소개, 장단점, 원티드, 하고싶은 말 등 기본적인 면접질문이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장점과 강점을 가진 사람인지 확실하게 알리고 싶었고, 저 역시 장점, 강점을 말하며 더듬거리고 싶지 않았습니다(자기 어필 중 더듬으면 진짜가 아닐 것 같은 느낌,,) 한 파일에 단어로 나는 어떤사람! 내 장점은! 내 강점은! 내 단점은~이지만 ~으로 극복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계속 읽으며 세뇌했습니다. 또한 장점, 강점을 최대한 저의 모습에서 찾아냈고 뚜렷하게 구분하려고 했습니다.
직무면접에서는 자기소개, 낙상간호, 흡인간호 등 정말 기본적인 문제가 나왔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병원이 왜 우리를 뽑아야 하는지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를 망해서 (정적있고 더듬음) 마지막 질문에 자기어필을 잘 한 것이 플러스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질문에 마지막으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배려를 본다고 하길래)
실무진면접은 직무를 준비하며 같이 준비하기도 했고 1차면접 후 허무함이 커서 그 때 망한 자기소개만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자기소개만 준비했습니다. 정말 자기소개만 준비했기 때문에 자기소개는 웃으면서 막힘없이 말했습니다. (아무도 쳐다봐주진 x)
신규인 내가 지속적으로 IV를 실패하여 환자가 화가 났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10명 중 5명이 이 질문에 답을 했는데 저는 그 중 두 번째 순서였습니다. 처음으로 연습한다고 말한 것이 가산요인이 됐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모든 면접에서는 웃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할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실실 웃으세요...ㅎ 암기하려고 하기보다 단어 위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세뇌시키고, 웃으면서 말하는 연습과 간단히 말하며 깔끔하게 말을 끝맺는 연습을 하세요! 잠깐의 시간동안 보여지는 건 말하는 태도 화법, 인상밖에 없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미소만 유지하면 면접에서는 다 붙을 겁니다...! 다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