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유
학점 : 4.08(4학년 1학기 기준)
석차 백분위 : 11.4%
토익점수 : 무토익
보유 자격증 : KBLS,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중앙대, 한양대 공고 떴을 때부터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해서 길병원(1200자) 자기소개서 쓴 이후로 거의 복붙할 수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어요. 특히 성모계열은 자기소개서 항목이 모두 같아서 준비할 때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저는 간호사의 핵심적인 덕목이자 제가 추구하는 가치로 '선행'을 위주로 기술했습니다. 이 부분이 성모 계열의 인재상에 맞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기에는 프레젠테이션 제작을 작성했고, 인성 면접 때 마침 이 부분 관련된 질문을 받아서 연관해서 답변했습니다.
취미에는 일기 작성을 썼고, 자기소개서 항목 중 성격 및 특기사항 란에도 이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AI는 신역검이에요! 신역검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충분히 질문을 찾아낼 수 있으니 기출문제를 사는 것보다는 고정된 질문만 찾아서 답변 작성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준비해둔 답변을 완벽히 할 자신이 없어서 메모장에 답변 정리해두고 보고 읽었답니다... 그리고 혹시 기존에 AI면접 경험이 없다면 잡다에서 연습해보고 실전에 임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한 번 연습했을 때 일관성이 높게 나온 편이라 그냥 마음 편하게 진행했던 것 같아요. 이 단계에서 합불이 나눠지지는 않았지만, 너무 마음 놓지는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 소식을 듣고, 개별적으로 통보된 심리검사와 AI면접을 진행해야 면접에 참여할 수 있어요. 심리검사는 단순 심리테스트 같은 문항이고, 합불이 나뉘어지지 않으니 마음 편히 그리고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약 10일 전에 메일로 공지된 의학용어와 의학약어 필기시험이 진행돼요. A부터 D 타입까지 여러 유형의 시험지를 받게 됩니다. 저는 1주일 전이 실습 막바지 기간이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틈틈이 공부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했던 건 3일 전부터였던 것 같아요. 자신은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다 맞아서 인성 면접 때 'ㅇㅇㅇ 지원자의 역량이 ~~' 같은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개인질문을 많이 받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기존에 초록이 1회독 했던 걸 믿고 나태하게 있다가 하루 전부터 급하게 (사기 당한) 기출 열심히 봤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토익도 없고, 특별한 활동 하나 없이 어중간한 성적만으로 무작정 도전하는 거였기 때문에 자존감이 정말 낮았는데, 토익이 없다고 시작도 전에 포기하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어떻게든 설득하고 싶어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도전해보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