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 지방 국립대 4년제 자대무
학점 : 4.05
석차 백분위 : 20% 이내
토익점수 : 870
보유 자격증 : 컴퓨터활용능력 2급, bls, OA master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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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해는 불취업이에요. 빅5병원중에서는 세브란스병원만 서류합격했고, 나머지는 서류탈락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해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준비를 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서울아산병원을 4월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다른 병원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문항당 글자수가 많아 다른 병원 서류전형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1명의 교수님과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하여 자기소개서 내용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친구들한테는 피드백을 받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제일 중요한것은 두괄식문장구조와 경험정리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전에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되는것은 대학다니는동안에 대외활동, 교내활동, 봉사활동 등 자기가 무엇을 했고 그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결과물, 깨달은점까지 정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막막할것같지만 매일매일 수정 보완하고 곱씹다보면 완벽한 경험정리가 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것은 마인드입니다. 본인 스스로한테 아침마다 " 난 할 수 있다 "를 반복했고, 힘들때마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내가 제일 잘났어"라고 자기암시를 했습니다. 이화의료원 이전에 많은 탈락을 경험하면서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진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라도 저를 많이 사랑했고, 주변 친구들의 합격소식 등 주변인들의 이야기에는 진짜 귀를 막고 연락을 일부로 안했었습니다.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도 불취업일수도 있겠지만 절대 포기하지말고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하는데 자소소닷컴 사이트를 이용해서 글자수 확인이 가능하니 꼭 이용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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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별도로 필기시험, AI 는 없었지만, 인성검사를 봤어야 했습니다. 인성검사인 경우 거의 탈락시키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마음을 편안하게 인성 검사를 봤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개인 메일로 인성검사 일정과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성검사를 통해서 면접자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해서 탈락시키는 것이 아닌 이 사람이 정말로 정상적인 사람인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성검사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에 응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인성검사를 오전에 수행했으며, 인성 검사 내용으로는 예를 들어서 당신은 정말 도덕적인가요? 와 같이 진짜 이 사람이 정말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느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인성검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다른 문항들에 대해서 통일성 있게 답하였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서 첫번째 질문으로 " 당신은 착하나요?'라는 것에 대해서 답변으로 '예'를 했다면, 다른 질문으로 " 당신은 나쁜 사람인가요?"라는 것에 대해서 답변으로 '아니오'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전 문항들에 대한 답변들을 반드시 꼭 기억하고, 다른 문항들에 대해서도 통일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스터디모임을 햇었지만,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혼자 면접을 준비했었습니다. 매일 2시간씩 인성면접공부를 하면서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경험정리 한 내용 8가지를 매일 반복적으로 소래내서 외울려고 공부했습니다. 직무는 초록이만 공부했습니다. 기출도 공부해야됬지만, 초록이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저는 초록이를 5회독 이상 하면서 완벽하게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직무공부는 3시간 이상씩 했습니다. 면접 전날에는 새로운것을 외울려고 하기보다는 자기소개.지원동기.성격의 장단점, 경험정리8가지 내용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면접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은 초록이 완벽 외우기, 경험정리 하기 인것같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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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불취업이 될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올해는 진짜 작년과는 완전 다르게 불취업이었습니다. 반드시 빅 5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병원이 있을 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를 굳게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종합격을 향해 달려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합격이라는 소식을 듣더라도 '아 이 병원은 진짜 나랑 안맞느구나. 나 같은 인재를 놓치다니..'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병원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취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준모 카페에서 취업 관련해서 좋은 정보가 업로드 되니 간준모 카페 적극적으로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