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학점 : 3.74
석차 백분위 : 38/118
토익점수 : 570..(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그래도 기재했습니다!)
보유 자격증 : bls,kbls +봉사,대외활동, 교내동아리 했음.
인하대, 인천성모, 성빈센트- 최종합격
국제성모, 동국대, 건보일산, 대전성모, 차병원- 면접 안갔어요..(철회)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빅5 뜨는 완전 초반부터 안될거 알지만 조건만 되면 그냥 서류 다 넣었어요
이런 경험으로 인해서 후반으로 갈 수록 자소서 상태가 굉장히 좋아집니다..ㅎㅎ
제 성적으로는 들어갈 수도 없는 곳에도 막 넣다보니 초반에는 걍 다 탈락문자를 받았던 거 같네요..
시간 될 때마다 자소서 한번 이라도 더 수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쓴 방법이긴한데 일단 자소서 쓰기전에 내가 이건 꼭 넣고 싶은 활동이거나, 이 단어는 나를 소개하기에
꼭 써야 한다!하는 단어들을 먼저 쭉 나열하고 그거랑 연관지어서 쓰려다 하다보니 생각보다 막힘없이 자소서 쓰게 되더라구용!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일단 인천성모, 인하대 둘 다 신역 이였던 거 같고
인천성모가 면접 날 단어시험을 같이 봤던 거 같네요.
서합하면 메일로 단어 리스트 쫙 줍니다. 그걸 다 외우세요..그냥 암기력 싸움입니다.
한 면접 일주일 전부터 각잡고 외웠고 약 200개 정도될 거에요. 정확하진 않지만 그 중에 빈칸 뚫어서 50개 정도? 쓰는 거였을 거에요. 어쨋든 저는 빠짐없이 다 썼고 결과는 안알려주지만 전 제가 쓰면서도 다 맞았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실에 들어가면 면접관님들이 단어시험결과를 다 들고 계시더라고요. 합격 시그널인지 모르겠지만, 수녀님꼐서 저한테 제 단어시험결과보시면서 선생님은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하시는 편이신가봐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하대는 면접 날 면접 보기 전에 약물계산 시험을 봤어요.
두 문제 나오고 각 날마다, 오전 오후에 따라 문제가 달랐고, 결과를 알려주진 않지만 1문제 틀린 거 같아요.
이걸로 떨어뜨린다던지 붙인다던지 딱히 분별력 못 느꼈어요.
성빈센트는 따로 시험 없이 서합 후 바로 면접 전형으로 갔던거 같아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사실 제 첫 면접은 길병원 이였답니닿ㅎ(떨어졌지만) 쩃든, 길병원이 면접 공고가 이번에 되게 빨리 떴었어요
거의 빅5 뜨고 얼마 안 있다가 떠서 면접 경험이 한번 있었다는 게 후반기 면접 보면서 도움이 됐습니다.
초록이 위주로 공부했고 공부를 했다기 보다 그냥 정독하면서 머리에 넣으려고 했던 거 같아요.
초록이에도 직무/인성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저는 실습 중에 면접보러 다녀서 다 보지는 못하고 직무 파트만 계속 보고 인성 면접은 진짜 아무것도 없이 대답했어요.
인하대랑 인천성모가 면접방이 직무방/인성방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둘 다 시험보고-직무방-인성방 이렇게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성빈센트는 면접장 도착-출쳌-대기-면접장 순이였어요. (다른 곳에 비해 간단했던...)
질문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써볼게요.
인천성모 직무방- 1. 본인이 간호사가 되서 라운딩을 돌고 있었는데 병실 바닥에 쓰러진 환자를 보았다. 어떻게 할 건지 말해봐라. 2. 수혈 종류 알고 있는 거 말해봐라 2-1. 수혈은 어떨때 해야 되는지 말해봐라.
인천성모 인성방- (공통질문) 1. 우리병원 얼마나 오래 다닐 수 있는지 +개인별로 수녀님이 의학용어 물어보셨음.
인하대 직무방- 1. 수혈을 왜 하는 지 아냐? 2. 수혈 시 부작용 3. 니가 실제로 간호사이다. 환자한테 수혈을 하러 갈거다. 처음부터 뭐뭐 할건지 시뮬레이션 처럼 말해봐라.(이때 ㄹㅇ 처음부터가 어디부터를 말하는 건지 급 당황타서 환자한테 수혈이 왜 필요하고 동의서 받는 거부터 쭉~말했더니 고개 끄덕여주셨습니다..) 3-1 (꼬리질문) 수혈준비를 해서 환자한테 가 환자 확인 시 혈액형을 개방형으로 물어 처방된 수혈팩과 대조한다고 했는데, 수혈팩에 써져있는 혈액형은 b형인데 환자가 저 o형인데요? 라고 한다.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인하대 인성방- (공통질문) 1. pa간호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2. 면접 오기전에 부모님이랑 무슨 이야기 나눴냐
성빈센트- 직무 하나도 안물어보셨고, 완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 개인 별로 다른 질문
1. 간호사 왜 되고 싶은지,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내가 이 직업을 하는 게 맞나 의구심 들었던 적 말해달라.
(답변에 고등학교 때 문과를 나와서 약리학이나 생물같은 병의 기전을 공부할때 조금 힘들었다고 하니까)
꼬리질문으로 고등학교때 문과를 선택했다면 원래 되고 싶었던 직업이 간호사가 아니였나봐요? 라고 질문하셨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일단, 모두모두 최선의 성적을 받아놓으세요.. 취준하면서 느낀 건 성적과 토익이 짱입니다.
제 토익성적이 저렇게 나올 줄 알았으면 2학년때부터 준비할 걸 그랬어요..
뭘 믿고 3학년 겨울방학에 인강 조금 보고 시험을 본 건지....걍 돈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자소서 쓸 때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간호 관련으로 한거 있으면 쓸때 조금 수월해요
저도 실제로 그랬구요... 어쨋든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