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전문
학점 : 4.29
석차 백분위 : 1%
토익점수 : 715
보유 자격증 : BLS, KA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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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문항은 무난해서 다른 병원에 썼던거 복붙해서 작성했어요 질문이 어렵지 않아서 길게 써놓은 자소서 하나 있으면 복붙할 수 있어요 마지막 문항에 경험기술서 인가 그거 있는데 졸예는 적냐 마냐 말이 많았어요 저는 다 채워넣고 싶어서 대외활동 했던 걸로 썼어요. 이화여대의료원은 저희 학교에서 간 적이 없고 학점, 토익, 자소서 다 골고루 본다고 했고 학교별 TO가 있고 학벌도 본다는 말을 들어서 안될 줄 알았어요 그냥 넣고 싶어서 넣어봤는데 서류 합격을 했어요 전혀 기대를 안했던 곳이라 서류 합격 후에도 최종에서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철회할지 말지 고민까지 했답니당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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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가 있었는데 AI 신역검 같은거 아니고 100문항 넘는 문제로 가까운 거 40분인가(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시간주고 고르는 문항이었어요 합불에 영향 없다고 했지만 면접에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신뢰성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면접에서 질문은 안들어왔어요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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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거란 기대감이 아예 없었어서 면접 준비를 엄청 짧게 했어요 다른 병원이랑 같이 준비한다고 이대는 3일 정도 준비했고 3일도 초록이 직무만 준비하고 인성은 준비 안했어요 기출을 많이 탄다고 했는데 기출도 사놓고 안봤어요 뽑기 문항정도만 어떤 질문인지 봤어요
이대는 면접 때 서류를 다 제출하기 때문에 챙겨가야하고 수험표를 뽑아가야 해요 면접장에 서류봉투랑 옷핀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당 서류는 바로 제출하는데 다른 건 잘 안보시고 토익 성적을 이름 옆에다가 적었어요 근데 다들 토익이 너무 높고 그 시간대에서 토익이 밑에서 두 번째길래 이때부터 망했다 싶었어요 아 그리고 전자기기는 제출해서 대기하는 동안 못봐요 자료는 프린트해서 가는걸 추천드려용
면접장에는 면접관 3명 계셨고 지원자 6명인가 7명으로 들어갔어요 방이 5개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면접 시간은 총 20분 정도 걸린 것 같고 지원순대로 면접을 봤어요 저는 서류를 좀 일찍 넣어서 첫날 오후 면접 첫번째 조였어요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아서 한 명씩 마스크 벗고 얼굴 보여주고 다시 썼어요 자기소개+지원동기를 같이 말해달라고 하셨는데 같이 외워놓고 말하면서 지원동기 말하는거 까먹어서 자기소개만 해버렸어요 그리고 직무 물어보셨는데 다 초록이에 있고 기출에 있는 거 였어요 cast 환자 간호를 물어보셨는데 그 부분은 안나올꺼라 생각하고 제대로 준비를 안해서 완벽하게 대답을 못했지만 당당하게 아는 건 다 말했어요 다음은 인성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말해달라고 하셨는데 자기소개에 강점을 섞어서 말해서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을 하며 강점과 약점을 말했어요 세 번째로는 뽑기 질문을 했는데 1~20번 숫자 중에 고르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 때가 16일이어서 16번했고 동료가 실수하는 모습을 봤는데 숨기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어요(숫자 순서는 매년 바뀌는 걸로 알아요) 이 때 빠르게 읽고 머리로 할 말 빨리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당황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원티드 부서와 하고싶은 말 여쭤보셨고 면접이 끝났습니당 면접 완전 망했다고 생각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는데 최종합격해서 놀랐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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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 때 긴장하지 마시고 당당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대는 당황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대감이 없어서 더 긴장을 안했기도 해요... 오히려 좋은 거 였을수도.. 면접 완전 망했다 생각했고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붙어서 정말 자기 병원은 있는 것 같아요 떨어지면 자괴감에 빠지지 말고 인재를 못알아 본 병원이라고 욕하고 자기 병원 아니라 생각하고 바로 털어버리세요~!~! 모두들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