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3.76
석차 백분위 : 49%
토익점수 : 925점
보유 자격증 : BLS provider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때 너무 많은 서류를 써서 사실 기억은 안납니다..ㅎㅎ 저는 미리 준비는 하지 않았고.. 다른 병원들 많이 써서 그거 복붙해서 수정했습니다. 다만 700자여서 글자수 채우는게 꽤나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4번 항목이 다른 병원들과 꽤나 차별화되는 문항인 것 같아요. 그 문항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은 기억이 나요. 제가 자소서에 일관적으로 작성하고자 했던 나의 장점과 결부시켜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서류 접수할때 원티드 작성합니다! 그게 추후 입사할때 반영된다고 하니 그냥 막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일반병동에서 하나 특수파트에서 하나 이렇게 선택합니다. 뭐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안나지만 일반병동은 소아과/외과/내과/ 등등 있었고 특수파트는 성인 중환자실/소아 중환자실/응급실/수술실 등등 있었습니다! 꽤나 세분화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 선택하고 넘어가면 아마 수정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을 하고 나면 AI를 진행합니다! 올해 처음 생긴 전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정보없이 먼저 해주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 듣고 진행했습니다! 자체제작 AI 였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류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응시를 못하시는 분들께 추가 기회가 갔던 것으로 기억해요! 간단한 인성 질문 4가지, 인성검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다른 면접들 준비해보았다면 많이 응답을 해봤을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당황해서 엄청 말도 절고... 똑같은말 똑같이 여러번 했는데도 붙었던 것을 보면 크게 합불에 영향이 끼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인성검사는 잡다에서 연습했던 인성검사를 생각했는데 그런 것보다는 MBTI 질문들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진실된 모습에 가깝게 했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만 보완해서 일관성 있게 체크했습니다!
총 20분 내외로 걸렸고 여기서 100명정도 탈락했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경희가 아마... 8번째인가 7번째 면접이었어서 특별하게 면접 준비 스터디를 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오픈채팅방에서 공구하는 자료 참여해서 받아서 그거 한 번 봤고 경희는 인성 면접 위주라고 해서 초록이는 가볍게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이 생각날 정도로만 읽었는데.. 쓸모는 없었어요! 4인 1조 면접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결시자는 그냥 빼고 들어갑니다! 면접관은 5분이셨고 간호부장님께서 계셨어요... 면접 준비하면서 기사로만 뵀던 분이 앉아계시니 신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ㅎ 그 외에는 인사과 선생님 두분, 병동 간호팀장..? 님이랑 특수간호 팀장님? 이렇게 계셨어요
제가 정말 긴장을 많이해서 얼굴 시뻘게지고 말 엄청 더듬었는데 면접관님들이 괜찮다고 오냐오냐해주시고 했어요! 질문은 전체 공통질문으로 세개 받고 세명이 들어가서 10분..? 15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한 조당 15분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딱 시간을 지키시더라구요! 면접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 질문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제가 너무 긴장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을 다 못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다 라고 말했더니 되게 인자하게 웃으시면서 그정도로 간절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정말 마음 편하게 나왔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경희의료원이 학점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최종합격 선생님들 투표했을때 4점대 이상이 훨씬 만ㅎ았고 제 성적이 정말 하위권이었어요 하지만 토익이 없어도 되는 병원인 만큼 토익의 점수 분포는 정말 다양했습니다! 저는 토익으로 제 성적을 커버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성적이 4점대가 안된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아직 토익을 준비할 시간은 많습니다! 토익 열심히 하세요!
최종합격은 거기서 말씀해주신 날짜에 나왔고 그로부터 3달가까이 메일은 안와서 이제야 공지메일이 왔지만 병원이 대학 바로 앞에 있다는 점, 또 선배 간호사 선생님들 사이에서 근무표가 좋기로 유명해요! 저도 그거 하나 보고 경희의료원을 선택하긴 했지만 ㅎㅎㅎ 이번 취업 정말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힘들어질 거라고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어떻게든 나의 병원은 있습니다! 앞으로 취업까지 힘드시겠지만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