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3.7X
석차 백분위 : 20~21%
토익점수 : 770
보유 자격증 : BLS PROVIDER, 태권도 4단
봉사시간: 86시간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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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 자소서는 서울성모병원이나 여의도 성모 병원의 항목을 썼던 자료가 있어서 말 끝맺음이나 수정할 부분만 고쳐서 바로 작성하여 제출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 써놓으까 여러 병원들을 내용을 바꿔서 작성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인원 수를 대부분 적게 뽑아서 여름방학 때부터 여러 병원에 자소서를 넣었지만 서류 불합격이라는 문구를 많이 봐왔습니다. 이럴 떄 주눅 들지말고 다른 병원의 자소서를 쓰도록 했습니다. 실제로도 떨어져도 "아~ 이 병원이랑 나랑은 안 맞는 구나~, 좋은 인재를 놓치네" 등등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쓸 생각이 없었는데 본가랑 멀지않아서 급하게 자소서를 준비하고 냈었는데 서류 합격해서 1차면접을 보러갔었습니다.
오후 12시까지 도착해서 조대로 면접 순서가 있었는데 맨 뒷조여서 4시까지 기다렸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덜 떨렸던 것 같았습니다.
면접 당시 면접관 4명 지원자 8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가 많은 것을 감안해서 자기소개도 제일 특별한 경험이나 취미를 얘기하여 면접관들의 시선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1차면접시 전공지식(2개) + 인성질문(1개) 질문하였는데 앞에 지원자들이 전공질문 시 대답을 못할 경우 다른 지원자에게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을 때 제가 아는 질문은 손을 들고 대답을 하여서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최종면접 시에는 이 곳이 처음 면접이라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굉장히 떨어서 무슨 질문을 받았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그래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때 경험으로 틀려도 자신감 있게 대답하고 웃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절대 기죽지 마시고 이 병원은 좋은 인재 놓치는 거야라고 계속 생각하였고, 끝나고 나서는 굉장히 후련했던 것 같습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필기 시험이 있었는데 의학용어와 객관식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필기시험과 면접 동시에 진행합니다!!
객관식 문제는 국시처럼 성인간호학 위주로 나와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고, 의외로 의학용어에서 약어가나왔을 때 full term으로 바꿔 쓰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NSTEMI -> 풀어서 쓰는 게 기억이 안나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래서 약어와 풀텀 뜻까지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필기보다는 면접이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객관식은 다 풀고 의학용어는 풀텀쓰는 거 반 뜻은 다 썼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5명 면접자 4명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억나는 질문은 결핵환자를 간호할 때 착용해야하는 보호구와 외과병동 내과병동 간호 시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더듬긴해도 대답을 잘 이어나갔습니다. 어렵지 않게 질문을 해서 수월하게 했었습니다.
다른 지원자에게 휴학이나 편입을 했었던 이유에 대해 물어봤었습니다. 해당하는 예비지원자는
중앙보훈병원은 전과목+ 한국사를 봅니다. 전과목은 다빈도 문제와 국시를 준비하고 있었기에 수월했지만 한국사는 유튜브 최태성 7일의 기적 (현대사) part만 보고 패드로 필기하였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 3회분(현대사 파트만)과 공구하여 한국사파트를 반복하여 풀이하였습니다.
그로인해서 한국사 10개 중 8개를 맞췄습니다!
간호학 62점 + 한국사 8점 => 70점으로 통과했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앞에 시험들과 같이 성인, 여성, 정신 등 간호와 NCS 질문지를 주는 데 NCS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충분하니 선택을 잘 하시고 일관성있게 마킹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앙대 광명병원이 처음으로 AI 준비를 했었던 것 같은데 자소서 공구나 자료를 구해서 나의 답변을 미리 만들어 차분하고 또박또박하게 발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AI 준비하면서 대면 면접 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지 깨닫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면접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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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나가서 강의를 듣고, 병원실습을 하면서 면접 준비하기 버거웠는데 그래도 열심히 꾸준히 해왔던 것 같습니다.
준비는 처음으로 순천향 서울병원을 면접을 2번 갔다오면서 초록이와 하양이로 일단 한번씩 쭉 읽어봤습니다. 기본간호학 + 성인간호학 부분 위주로 봐왔습니다. 1회독을 하고 답변을 직접 말하면서 외웠습니다. 그래서 입에서 바로바로 나올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떨리더라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면접관 앞에 있을 때는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면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으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관 중 병원장님, 부원장님과 간호부장, 인사부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와 실습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대부분 원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나갔습니다.
여려 병원 면접볼 때 태권도를 해와서 체력이 좋다라고 하였을 때 면접관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이 있을 시 자기소개할 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빈센트병원은 1분 자기소개 + 인사부 팀장 질문 + 인성질문 위주로 물어봤습니다. 지원자에 대해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를 알아보고 말을 할 때 자신감있게 대답하는 지와 태도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간호사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 지에 대해 말해주세요." 라고 하였을 때 이 질문에 대해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일단 대답을 하였습니다.
저는 일단 틀려도 자신감있게 대답하였고,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면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면접을 진짜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틀린 대답을 했었지만 자신감있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시고 뽑아주었던 것 같았고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면서 있으니 좋게 보셨을 것 같습니다.
틀려도 대답을 다하거나 말을 더듬어도 말 끝맺음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지원자는 태권도를 해서 체력이 좋을 것 같을 것 같아요. 앞으로 3교대 근무하면서 나이트 때 체력말고 어떤 점이 힘들 거 같아요?" 라고 물었을 때, 이때 그냥 저의 생각대로 나이트때 환자들의 바이탈이 흔들릴 때 혼자 업무해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도 일관성 있게 대답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면접을 끝마쳤습니다.
사실 성빈센트병원 면접 시 많이 더듬고 3초동안 말을 못 했을 때가 있었는데 틀려도 자신감있게 웃고 있었더니 좋은 인상을 남겨서 뽑아주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모든지 자신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전 인데놀이나 청심환을 복용하지 않고 면접을 진행했었는데도 괜찮았었습니다. 처음 면접만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잘 했던것 같습니다.
모두 포기하지말고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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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정말 자소서는 4학년 시작 전 미리 쓰는 거 추천합니다ㅠㅠ 강의를 들으면서 자소서를 쓰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인드 컨트롤과 정신력으로 버티니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익도 미리 준비하시는 것두요,,, 토익을 3학년 2학기때부터 시작하니 조금은 촉박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지 미리 준비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한 대로 결과를 꼭 이루어집니다!! 화이팅하세요!!
절대 주눅들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