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대구 자대유
학점 : 2.92
석차 백분위 : 94/99
토익점수 : 토익스피킹 150
보유 자격증 : BLS, 대외활동 무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는 블라인드 기준만 통과하면 되기때문에 별거 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문항이 3문항이고 각 1000자 제한이기 때문에 적을게 상당히 많았어요.
그렇지만 블라인드만 통과하면 되니 이것저것 이전에 작성한것들 긁어 모아서 문장만 매끄럽게 만들어서 제출했어요. 그리고 필기 공부 했습니다.
자소서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어차피 블라인드만 통과하면 되기때문에 필기준비를 열심히 하셨으면 해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필기가 진짜 머리아팠는데 이번부터는 한국사가 전범위에 20문항으로 늘어서 좀... 그냥 떨어지겠구나 생각했었던거 같아요.
간호학은 법규와 지역사회간호학 제외하고 전과목이 다 출제되었고 간호학 40문제 한국사 20문제로 총 60문항이 나왔어요.
공부는 퍼시픽 요약집 계속 반복해서 읽었고 문제집은 따로 남겨둔게 없어서 풀지 못했어요.
만약 문제집이 있다면 다빈도가 도움이 많이될거 같아요.
한국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유튜브로 보고 공부했는데 간호학이나 한국사나 굉장히 지엽적인 문제가 나와서 공부를 꼼꼼히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7일완성을 봤었는데 그렇게 큰 줄기로 가는 영상이 아니라 세세한것도 알려주는 영상을 보시고 공부하셨으면 해요..
아마 필기공부는 서류접수기간부터 계속했지만 사정이있어 못했던날 빼면
총10일 정도 한번 할때 최소 6시간씩 했던거 같아요.
인성검사의 경우 280?? 문항쯤 되는 걸 설문조사하듯이 고르는 것이었는데 30분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그냥 보고 마음가는대로 일관성 있게만 하시면 될거같아요.
따로 합격 불합격이 있는게 아니라 면접전 자소서와 더불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까 그냥 일관적이게 체크만 했어요.
저는 13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준비당시 케이스면접도 있고 직무면접도 있고 인성면접도 있어서 파트별로 들어간다는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초록이를 그냥 달달외우다 싶이 하고 면접을 공부했던거 같아요.
초록이는 두세번정도 전부다 외우듯이 보고 공부했고
인성면접에 대비하여
자기소개(30초, 1분)
장점
단점
협력경험
실패경험
저는 기졸이다 보니까 공백기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대답을 준비해 갔었어요.
마지막 가니까 준비를 했어도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어쩌지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여러번 입에 익을정도로 연습하니 자연스럽게 말들이 나왔던거 같아요.
이번 기졸면접은 면접자 10 : 평가자 4명? 블라인드 체크하시는 분이 두분정도 더 계셔서 10 : 6정도였어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자기소개 포함하여 인성질문만 나왔어서 다들 대답은 잘하시더라구요,,,
동일질문에 10명이나 대답하니 준비시간도 있었구요.
근데 다음번도 이럴거라고는 확신하지 못하니 전부 다 공부하시는걸 추천해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확실하게 합격자들 중 필기 점수가 꼴지에요.
60점 만점에 40점 커트라인인데 제가 딱 40점이었거든요.
거기에 성적과 석차 자격증 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펙도 굉장히 별로에요.
토익스피킹이 IH라 하더라도 보훈병원은 토익을 보지 않기 때문에 의미도 없고
보훈병원 가산점도 0점어서 더욱 힘든 상황이었죠.
필기점수도 딱 커트라인이고 가산점도 없었지만 결국 면접장을 간 순간 가능성은 1%라도 있는거잖아요?
그냥 그 생각으로 면접을 보았고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졸업예정자 전형으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가면 좋지만 저는 졸예로 15군데를 냈었는데 전부다 떨어졌어서...
졸예보단 기졸이, 기졸보단 경력이 취직이 더 편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여러분들도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글 마칠게요.